제목

글쓴이

일전 이런 글도 올린 적 있습니다만.. <br />
누구누구 치질 수술 한것도 매스컴에 대문짝만하게 나오던데.. <br />
저란 사람이야 없어져도 세상엔 일말의 변화도 없겠다 싶더군요. <br />
<br />
나를 위해 세상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얼마이고 나때문에 죽어가는 귀한 생명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br />
조금씩이라도 남들 도우면서 세상에 민폐 안끼치며 조용히 살다 조용히 사라지는 것 <br />
하찮을지라도 어쩌면

뭐...살아 숨쉬고 있다는 그 하나 이유만으로도 행운이라고 <br />
자신에게 암시를 자꾸 ......그러다 보면,욕심이 차츰 없어진다고 봅니다..ㅎ

전쟁없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br />

아! 해탈의 경지에 들어 가신것 같아요 어서 삭발하시고 절로 들어가시길...^^

아..뭐..가장 단순한 사실을 하나 발견했을 따름인데...삭발까지 해라하시면...흑..흑..^^

혹시 반사가 잘되시는 분 계시나요? 혹시 3센티 계시나요?<br />
저도 총각적부터 넓고 짧아서 고민많이 했더랬는데.. <br />
지금이야 용도폐기 되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br />
그러한 것으로 고민 해본적 없으시다면, 그것 만으로도 이미 행복중의 하나를 가지신 겁니다.<br />
남자로서의 큰 행복 말이지요.<br />
슬슬 요런 아이콘 볼 때가 되었는데 ㅠ,.ㅠ

가끔...거울을 보며 자문합니다..<br />
<br />
"너는 누구냐?"

좋은 일이 있고 행복감을 느낄 때는 생명을 공짜로 선물받은 느낌이 들다가...<br />
괴롭고 힘들 때는 왜 태어났을까 하고 책망할 때도 있겠죠

ㄴ그럴 수도 있겠네요.<br />
그래서 항상 잊지 않도록 자꾸 상기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ㅎ

옙, 상기하자 존재감!

달빛요정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자신이 행운아인것을 아시는 염일진님은 지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