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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11년 수익을 2012년 연봉 인상에 반영할 경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05 16:08:17
추천수 1
조회수   469

제목

[질문] 2011년 수익을 2012년 연봉 인상에 반영할 경우

글쓴이

박승열 [가입일자 : 2001-09-07]
내용
약간 독특한 질문입니다.

내부에 문의하기 애매해서 이곳에 문의합니다.



아래 내용은 이해를 편하게 하려고 실제와는 조금 다르게 구성했습니다.



2011년에 회사가 1억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회사는 수익이 나면 30%는 주주에게, 40%는 회사 이익으로, 30%는 사원에게 돌려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즉 3000만원은 주주에게, 4000만원 회사에, 3000만원은 사원에게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사원에게 주는 3000만원은 2012년 월급(연봉) 인상에 반영합니다. 즉 사원마다 월급이 10만원씩 올라가, 전 사원의 연봉 인상 총액이 3000만원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실제적으로 사원들에게 지급되는 거라고 볼 수 있나요?

보통 회계를 보면 그해 벌어서 그해 쓰고 남은 걸 볼 수 있는데 뭔가 안 맞는 거 같아서 여쭙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회사에서 3000만원을 월급 인상에 반영해 월급을 1인당 10만원씩 올려줬다고 할 경우

결국은 회사의 2012년 전체 매출과 비용에 포함돼 2012년의 수익에 기여할 뿐

실질적으로 사원들의 연봉으로 지급되는 것과는 다르지 않나 싶은 겁니다.

제대로 주려면 2011년 보너스로 털고 가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연봉인상은 별개인 거 같기도 하고,

연봉인상에 넣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많이 헷갈립니다. 그래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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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2-04-05 16:12:15
답글

사에선 연봉인상을 열심히해서 번만큼... 이라고 하고...<br />
<br />
노쪽에선 성과급이 왜 연봉으로 가냐 하는 문제인가 보네요...

길호정 2012-04-05 17:04:38
답글

당연히 별개죠. <br />
2011년 비용으로 처리해서 한번에 성과급 나눠주고(직원), 비용처리한 후 이익으로 법인세 내고, 법인세차감후 이익으로 배당(주주)하고 이익잉여금(회사) 잡는게 맞을 것 같은데요. <br />
연봉으로 12개월에 나누는 것도 이자비용의 꼼수지만, 그걸로 인해 12년의 수익은 줄어들게 뻔한데요. 그럼 2011년에 수익난 것으로 당연히 받아야하는 사원 몫 만큼이 2012년 비용으로 잡혀 이익이 줄고 2012년 실적에

이태봉 2012-04-05 17:07:38
답글

회사의 꼼수...<br />
원래 사원 것을 가지고 사원에게 생색내면서 이득을 챙기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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