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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오니 생각나는 노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05 10:14:12
추천수 1
조회수   359

제목

광주에 오니 생각나는 노래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
내용
미셀 폴라레프의 Qui A Tue Grand'Maman.



이걸 번안해서 광주의 노래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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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 A Tue Grand Maman(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Et dans tes mains ne reste plus rien



할머니가 살았던 시절에

정원에는 꽃들이 피어 올랐지

세월은 흐르고 기억만 남았네

그리고 네 손엔 더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la....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세월인가? 아니면 무심한 사람들인가?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Du silence a ecouter

Des branches sur des arbres, des feuilles sur des arbres

Des oiseaux sur les feuilles et qui chantaient



할머니가 살았던 시절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나무위에 가지들이, 가지위에 나뭇잎들이

나뭇잎 위에 새들이 노래했었지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세월인가? 아니면 무심한 사람들인가?





Le bulldozer a tue grand-maman

Et change ses fleurs en marteaux-piqueurs

Les oiseaux, pour chanter ne trouvent que des chantiers

Estce pour cela que I'on vous pleure



불도저가 할머니를 죽이고

꽃밭을 짓밟았지

새가 노래할 곳은 이젠 없어

이게 당신 마음에 들기 위한건가?





Qui a tue grand maman?

Estce le temps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e temps de passer le temps?

La la la....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세월인가? 아니면 무심한 사람들인가?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숭우 2012-04-05 10:53:59
답글

오월가<br />
<br />
<br />
1.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br />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br />
오월 그 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br />
<br />
2.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디 갔지 <br />
망월동에 부릅뜬 눈 수 천의 핏발 서려 있네 <br />
오월 그 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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