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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서 현금 탈취하는 MB, 쌔눌당 정권....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05 09:00:45
추천수 1
조회수   1,388

제목

한국은행에서 현금 탈취하는 MB, 쌔눌당 정권.... !

글쓴이

이호남 [가입일자 : 2002-10-23]
내용
정말 점입가경이라고 끝이 어디인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나가 터지면 그 뒤에 뒤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황당무게한 일들이...



이번 민간인불법사찰 문제를 해결하려고 장진수 사무관에게 건네었던 돈 5,000만원이

한국은행에서 발권될 때의 형태인 관봉형태 그대로 였다는게 밝혀졌네요.

거액 관봉이 봉인 된채로 유통은 조폐공사와 한국은행 에서만 가능하다네요.

그런데 어떻게 저런 조폐공사, 한국은행에서 출고된 상태 그대로의 관봉 돈다발이

장진수 사무관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는지... ?????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 2,000만원 이상 인출은 정치자금법상 사용사유서를 작성하게 되어있는데...

그것을 피하려 한국은행에서 직접 돈을 빼왔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우찌 이런 일들을 백주천하에 OECD국가의 일원이라는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청와대가...





참, 어제 백지연 끝장토론에서 쌔눌당 비대위원 이상돈이

새누리당은 여당도 집권당도 아니다라는 해괴망칙한 소리까지 해댔다니...

참 해방후 친일파들이 이승만과 미국에 찰싹 달라붙어 친미파로 변신하며

오히려 독립운동가, 민족운동가들을 빨갱이로 몰아대던 것과 똑같은 짓거리를 해대네요.





한국일보 오늘자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4/h2012040502400321950.htm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증거인멸에 대한 입막음용으로 류충렬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2010년 4월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전달한 5,000만원은 관봉(官封) 형태의 돈다발이었다는 사실(본보 3일자 1면)이 사진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관봉과 관련한 구체적 진술을 듣기 위해 장 전 주무관을 5일 오전10시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류 전 관리관에게 5,000만원 전달과정에 대한 소명서 제출 명령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돈다발 사진에는 시중에서는 거의 유통되지 않는 '한국은행 오만원권'이라 기재된 관봉의 기호와 포장번호, 지폐의 일련번호, 가로 세로 이중 띠지 등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윗선' 개입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자금 출처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국일보는 4일 장 전 주무관이 휴대폰으로 찍은, 류 전 관리관으로부터 전달받은 돈다발의 사진을 입수했다. 돈다발은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은행에 신권을 납품하기 위해 지폐를 100장씩 묶고 10뭉치를 배열한 뒤 비닐로 압축포장 처리한 관봉 형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5만원권 지폐의 기조색과 동일한 황토색 바탕에 한국은행 마크와 액면가가 선명히 찍힌 띠지가 지폐 100장 뭉치마다 가로 세로 이중으로 둘러져 있고, 관봉의 기호와 포장번호 등이 명시된 확인서가 부착된 두꺼운 띠지가 돈뭉치 전체를 다시 가로 세로로 둘러싼 형태다. 지폐의 일련번호도 순차적으로 배열돼 관봉의 특징과 일치한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장 전 주무관의 휴대폰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은 뒤 삭제된 자료를 복원, 자금 출처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에 찍힌 관봉 기호(00272)와 포장번호(0404), 지폐 일련번호(CJ0372001B~)가 추적의 단서이다.



한국은행은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납품받은 관봉을 시중은행에 무작위로 지급하기 때문에 관봉 포장번호나 지폐의 일련번호만으로는 언제, 어느 금융기관에 지급했는지 추적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중은행에서 현금 2,000만원 이상을 인출할 경우 금융정보분석원에 그 내용이 자동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자금 인출자의 신원이 밝혀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관측이다.



이 5,000만원은 장 전 주무관이 증거인멸 혐의에 대한 2심 판결 선고를 받은 직후인 2010년 4월 류 전 관리관으로부터 회유 명목으로 받은 돈이다. 장 전 주무관은 이 돈을 한 달 동안 자택에 보관하다가 주택자금 등에 쓰려고 관봉의 비닐 포장을 해체한 뒤 증거를 남기기 위해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장 전 주무관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5,000만원을 다 써버린 뒤에 사진을 증거로 보관할 필요성을 못 느껴 지웠으나, 최근 증거인멸 사건의 청와대 개입설 폭로 이후 진실을 널리 알리고 싶어 검찰에 복원을 요청했다"며 "나도 지난 3일 밤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사진을 복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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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drop@empal.com 2012-04-05 09:35:20
답글

이래도 상당수의 국민들은 그놈이 그놈이다..<br />
민주당이든 진보당이든 더럽긴 마찬가지다.. 뒤져보면 더할거다..<br />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야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장정훈 2012-04-05 09:53:33
답글

좃중동 찌라시가 원하는것, 딴나라 새대가리당에서 원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br />
어차피 다 똑같다.. 누가해도 마찬가지다.... 국민이 정치를 불신하고 혐오하게 만드는거죠... <br />
참 안타깝습니다... <br />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말합니다.. <br />
"좋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선거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 거다. <br />
누가 나은가가 아니라 누가 덜 나쁜가를 생각하자"... <br />

박재현 2012-04-05 09:55:40
답글

장도리의 박순찬 화백이 깔끔하게 진단내리셨더군요....<br />
<br />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김태훈 2012-04-05 10:40:09
답글

얼마전 모 신문사에서 저 돈의 출처로 강력히 추정되는 곳을<br />
보도했는데 아마도 국세청이 관련되어 있나봅니다.

최만수 2012-04-05 12:36:02
답글

국가 기관의 자금이거나, 청와대 자금이거나, 5000만원 관봉형태인데 이거 출처를 못밝힌다면 말도 안되죠. <br />
국민세금으로 비리행위 입막음하는데 사용하고, 도둑놈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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