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은 이 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제6단독)에서 열린 영구아트 직원들의
임금체불(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세 번 째 항소심 공판에 출석, 이 자리에서
"최근 CJ측과 만나 '디워2'에 대해 논의했다"며 "11월께 개봉하려 준비 중이고,
또 해외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최대한 많은 투자자를 확보할 생각이다"며
"현재 3명의 투자자와 얘기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CJ E&M 영화부문 관계자는 3월 23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지난해 심형래 감독을 만나 '디워2' 기획 개발을 얘기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이후 감독님에게 여러 좋지 않은 상황들이 발생해 현재는 모든
기획이 정지돼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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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홍보로 호소하지 말고..
빨리 불쌍한 직원들 밀린 월급이나 주고 나서 만들어라...
또 할리우드 설레발은 더이상 안 속으니까. 국내에서만 개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