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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만 보세요] 가슴 저미는 현실.....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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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16:5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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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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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만 보세요] 가슴 저미는 현실.....ㅠ,.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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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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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전부터 갑자기 얼라가 생길라구 하는지
소괘기가 먹구 싶어지는겁니다...((상태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상태님의 뽐뿌도 있음))
앞뒤로 자알 구워진 소괘기를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서 쇠주한잔 털어넣고 씹어주는 그 맛을
몸땡이가 느끼고 싶어 몸부림을 치길래
마님보고
나 : "자기야! 나 병 날라구 그러나봐..갑자기 소괘기가 먹구싶어..."
울마님 : ㅡ,.ㅡ^.......
나 : "난 꼭 병날랴구 그러면 뭐가 먹구 싶어지더라...."
울마님 : ㅡ,.ㅜ^.......
나 : '우이쒸....내가 뭔 복에 괘기를.....'
그러고 하루가 지난 어제 저녁....
울마님이 괘기를 사갖구 왔슴돠....
도야지 목살....ㅡ,.ㅜ^ 그것두 껍질 들러붙은 덩어리로다....
시방 냉동실에 수습(?)중임돠....ㅠ,.ㅠ^
난, 그냥 소괘기가 먹구 싶었을 뿐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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