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플러스....오래전부터 쓰고 있는데

최근에 이름이 CoolNovo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최근에 컴을 구입하면서 (예전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녀석의 놀라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익스플로러 쓸 때는 물론이고, 파폭 쓸 때도,

언제나 윈도우를 새로 깔거나

새컴을 사게 되면....모조리 브라우저 세팅을 새로 해 줘야 하죠



즐겨찾기는 물론이거니와....크롬이나 파폭은 확장 프로그램....생각도 안나는거 일일이 다 새로 깔아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컴을 새로 사면서 크롬을 새로 까는데...오!!!!! 신세계!!!!!!

제 구글 계정을 묻더군요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입력하고....제 쓰던 대로 세팅을 하려고 하는 순간!!!!!



잠깐....멈칫 하더니

위에 북마크바가 주주주주죽!!!!! 하면서 자동으로 즐겨찾기를 샤샤샥 표시하는 겁니다.

바로 쬐끔전까지 딴 컴터에서 쓰던 그대로요!!

오오옷!! 이거 뭐지?



사실 즐겨찾기는 Xmark 란 확장 프로그램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석을 새로 깔고 다시 그녀석 로그인해서 불러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롬플러스 이녀석!!! 모조리 지가 다 불러와 버립니다.



계정으로 기억했다가 불러오는 것이

1) 북마크 모조리(북마크바에 표시된 것도 고대로)

2) 깔아놨던 확장 프로그램 모조리(이제 내가 뭐 깔았더랬는지 기억할 필요없음)

3) 심지어는....기억시켜놨던 마우스 제스쳐까지 모조리 다 원래 쓰던 그대로 복구!



와......놀랐습니다.







그래서요....기존 쓰던 컴을 거실에 내다놓고 포맷한뒤에

거기도 크롬플러스 깔아봤죠...똑같이 구글 로그인....

또....샤샤샤샤샥!!!! 오오옷!!!



노트북에도 다시 깔아봄

또 샤샤샤샤샥!!!!!



와....죽음입니다.

손댈게 없습니다.

이제....일일이.....브라우저 세팅하고, 마우스제스쳐 다시 설정하고, 내가 깔았던 확장프로그램 다 다시 조사하고, 동기화시켜놨던 즐겨찾기 찾아오고.....다 필요없습니다. 한방에 훅갑니다. 진짜 좋네요



게다가......아이클라우드 동기화처럼.....한 컴에서 즐겨찾기 추가시켜놓으면,

나머지 다른 컴에서 자동으로 북마크 동기화합니다. 진짜 좋네요. 공부방 컴에서 즐겨찾기 추가해 놓으면 노트북에서 자동으로 알아서 북마크 잡혀 있습니다.



혹.....모르셨던 분들....꼭 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