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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쳐보니 어프로치 요령만 알면 타수 10개는 금방 줄어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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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드에선 백돌이인데...스크린에서는 80개 중반에서 90개 정도칩니다. 언더도 한번 해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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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스크린에서 하듯이 필드에서 어프로치 했더니... 다 망가졌습니다. ㅡㅜ

필드가면 개망할것 같아요 ㅎ<br />
담달에 가기로 했는데...<br />
드라이버 3번우드 9번아이언 샌드웨지 60도로브웨지만 주로 쓰는데...<br />
필드나가도 이거만 달랑 들고 나갈라구요... 뭐 어차피 초보인데 양파만 안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양파 바로 한다는데 걸겠는데요...^^;; 필드는 전자오락이 아니거든요....매트위에서 3번우드는 뒤땅쳐도 170미터는 가죠...하지만 필드는 전혀 아니죠.....

필드가면 3번우드, 로브웨지 들고 있음 양파한다고 보심 됩니다. ㅎㅎ<br />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두가지는 일단 파시고 몇년후에 그때 신제품으로 다시 사심이 정신건강 및 실력향상에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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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하더라도 모드나 조건을 가장 어렵게 하는게 그나마 필드에 비슷하게라도 됩니다.<br />
프로모드로 놓으시고 (아마추어모드만 해도 비거리나 방향을 보정해 줍니다), 스윙플레이트도 어려움으로 세팅하시고 (그래 봐야 필

스크린에서 훅이 날정도면 실제론 거의 ob 라고 보심 됩니다,,;;

네 프로모드로 해봐야겠네요. 왠지 퍼팅이 너무 쉽더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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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웨지는 저의 로망이라서 ㅎㅎ<br />
전 당구칠때 80때부터 맛세이 연습해서 150칠때는 왠만한 300보다 맛세이를 더 잘 찍었다는...<br />
실전에서 맛세이 칠 일이 한두번 나올까 말까 하긴 하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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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까지는 양파랑 오비맥주는 안 먹을라구요... <br />
4번 6번 유틸이 있긴한데 연습장에서 몇번 쳐보

골프를 안치니 무리에 끼기 힘들 때가 많더군요. 외롭습니다...

맛세이랑 로브웨지랑 뭔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br />
저는 당구 400치는데요... 로브웨지를 90대 칠때 몇번 써 보고... 이건 내가 쓸 물건이 아니구나...<br />
하고... 팔았습니다.<br />
70대 진입 하고 나서 한참 있다가 다시 샀어요. 그래도 잘 안써요. ^^<br />
3번우드와 로브웨지는 양 극단에 있는 채입니다. 로프트가 제일 낮고 길고, 반대로 로프트가 제일 높고... (드라이버는 티업을 하니까 난이도

집에서 가까운 쓰리트랙이라는 스크린이 그나마 좀 거리도 맞고 방향도 속이지 않길래.. 좀 다녔는데.. 결국 '골프존'에 밀려서 망했더군요. 가끔 친구들이랑 깔깔대고 놀기엔 참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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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 클럽하니까.. 생각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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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로 열심히 연습장에서 연습한 제 친구는.. 필드에서 몇 번 런 없는 어프로치에 기뻐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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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대로 올리면.. 참 멋지게 올라가거

프로모드로 해도 퍼팅은 스크린이 실전보다 10배는 쉬워요. ^^<br />
2M 퍼팅 스크린 좀 친다 하면 거의 70~80%는 넣는데, 실전에서 2M 면... ㅎㅎㅎ 싱글정도 쳐도 20%도 안될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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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라운딩 하기 전에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할 채를 물어보는데 (캐디가, 채 빼가기 쉽게) 56도, 샌드웨지라고 대답하면 백돌이, 9번, 피칭이라고 대답하면 공좀 쳐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죠.

생각해보니 후배 녀석이 자꾸 필드가자고 하는게<br />
저의 개그골프를 보고 싶어서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요즘 웃을일도 잘 없는데 확실하게 웃겨줄 듯...

아마 맞을거예요... 매트릭스의 알약을 주는 거죠... 현실을 깨우치라는... ㅋ

요즘은 vision이 대셉니다. <br />
^^;;(이상 vision 설치매장 점주)

준석님 굴음식점하지 않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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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때 서울 한번 올라오세요 간만에 얼굴보게..)

와싸다도 이 모든분들 모시고 스크린에서 번개 한번 하죠 ㅋ ^^

클럽 - 알바트로스로 오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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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번개는 시도는 여러번 있었습니다만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라운딩 위주로 가는 사람들이라 성사된적이 없구요. 파3나 레인지 연습 번개는 몇 번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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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크린 번개가 성사된다면 참여할 의사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