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익산에 다녀왔습니다...

신호대기중에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리더군요 선거 유세차량이 있었습니다.

커다랗게 써진 선전 문구를 보니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내용 이였습니다.

정부 예산을 익산에 펑펑 지원하겠다 라는 그런 문구 였습니다.



지방 중소도시 로써 가장 필요하고 아쉬운게 무엇일까요...

그걸 생각하면 이 문구는 가장 유혹적인 적당한 문구가 맞을겁니다.



그런데 얼마나 이 지역 주민들을 우숩게 보면 저런말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세차량을 보니 새누리당 익산 후보자 와 박근혜씨가 찍은 사진을 커다랗게

걸어 놓았던데요... 유명 정치인과 사진도 찍는 후보니까 한표 달라는 구걸 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