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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지만, 그게 현실이고 초인은 우리가 되야죠.<br />
"문제도 이 땅에 있고 해결책도 이 땅에 있다." 어느 영화에서 본 대사였습니다. <br />
조급하면 쉽게 포기하게되고, 그러면 집니다. 멀리생각하고 끈질기게 가야죠.

<광야> -이육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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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날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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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처음 열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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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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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맥들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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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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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 이 곳을 범하던 못 하였으리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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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

우리 스스로의 작던 크던 현실에서 누구에게든 초인이 되어 이번 총선 민주 상식 세력의 승리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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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님 감사합니다.

네, 성혁님 그래도 이번 선거는 조금 기대가 되지 않나요? 전선이 아주 명확해졌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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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육사의 시들은 읽을때마다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그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시죠.

느끼지 못할 뿐, 예나 지금이나 초인은 늘 우리곁에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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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그 초인의 날개를 꺾어버리고, 혀의 칼로 심장을 찔러버릴 수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