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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고문이 제시한 문건을 보면, 2006년 5월 지방선거 때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 도중 피습당한 사건에 대한 경찰의 사전 대응 및 시간대별 동향, 사후 대응이 자세히 적혀 있다. 문건에는 “한나라당에서 경찰측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신변보호 요청한 사실이 없으며, 박근혜 대표가 오세훈 후보 거리유세에 참석한다는 사실 파악 불가로 신변보호 조치는 없었음”이라고 적혀 있다.
문 고문은 회견에서 박 위원장이 현 정부와 거리두기에 나선 데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엠비(MB)정부 시절 새누리당의 최대 주주는 박근혜 위원장”이라며 “이제 와서 엠비정부와 국가범죄, 국정파탄에 대해서 공동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이 당명과 당 간판을 바꾸고는 책임이 없는 듯이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유세에서 “지난 정권, 현 정권 할 것 없이 저를 사찰했다는 언론보도가 여러 번 있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지만, 이번에 공개된 문건의 80%가 지난 정권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면 어느 정권 할 것 없이 불법사찰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라고 말했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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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애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문재인 이사장이 들고나온 문건을 박은애가 안 본것이
아닐텐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다니네요 이런 거짓말쟁이가 어떻게
대권을 꿈꾸는지 거짓말 대왕 이라는 가카보다 더하면 더했지 하나도 나을것도
없습니다. "나도 피해자다"? 웃기고 있네 너는 공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