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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온 대한통운 기사님도 개인승용차로배달하시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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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뻐서 그런갑다했는데 불법이군요.

ㄴ개인 탑차는 신경을 안쓰니 기사분들도 잘 몰랐을겁니다.<br />
그런데 기사분들이 사업자도 않내고 그냥 대리점과 년 계약으로 자기차 굴리는데 노랑번호판을 달아야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않가기도 하네요<br />

법이 그런것을 어찌하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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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지사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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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노란색 번호판을 1000~1200만원씩 주고 사서 법을 지키며 운수업을 하는 사람을 생각해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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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번호판은 소득에 따른 세금 납부 의무가 없죠.<br />
하느과 땅 차아입니다.

택배당분간 배달 밀리겟네요

택배를 많이 사용하고 힘든줄 알기에 수량도 제법되고 작은 박스면서 아주 가볍지만 가격 조정 요청없이 그냥 4000원씩에 보냅니다.<br />
유연근님 말 대로 노란 번호판 아니면 모두 불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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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영업용 번호달고 운행하시는 분들이 볼때는 택배비 및 운송비를 현실화 하고 싶어도 지입차량을 운행하는 비사업용차량을 가진 분들이 존재하므로 어쩔수 없이 사용자들의 부당한 요구에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지입제를 하고

저는 택배하시는 분이 가벼운 물건이어서 깎아주겠다고 해도 드릴 돈 다 드립니다.<br />
그리고 하다 못해 요구르트나 음료수나 생수라도 한 병씩 꼭꼭 챙겨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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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하시는 분들 의수고를 생각해보면 사실 택배비 저렴해도 너무 저렴합니다.<br />
우리는 그 분들의 노고에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빚을 지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br />
그 분들의 소득과 우리의 편익만 비교해보아도 우리가 왜 빚을 지고 있는지

우리나라 택배제도는, 하층민 택배 노예들을 악날하게 부림으로서 유지되고 있지요...

450 그램 안되는조그만거 미국에서 우리집까지 배달비가 만천원 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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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의 어떤 지점에서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타고 인천공항 와서 택배로 배달해서요

노랑딱지가 그렇게도 비싼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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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을 위한 나라는 어디있는지 원...<br />

알게 모르게 우리는 구조적으로 경제적 약자를 수탈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는 황보석 님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서울서 부친 물건 하나 받아들고 2500원 주려면 택배 기사님들에게 참 미안 할 때가 많습니다. <br />
단돈 천원이라도 더 주고 싶어지지요. 그러나 모욕감을 느낄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br />
너무들 바쁘신것 같아서 전화오면 꼭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받습니다.

택배물품 하나당 기사가 받는 돈은500원-800원정도라고 하네요<br />
대한통운이 특히 심하다고 하던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