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시작하면
책부터 사는 스타일이라 이것 저것 샀는데
돈 아까운 책들도 있고 볼만한 책들도 있네요.
* 모든 샷에 집중하라 - 피아 닐손, 린 메리엇 지음
시크릿 류 같은 자기 계발서보다 더 나은 책입니다.
골프에 관심없어도 읽을 만한 책입니다.
후배가 올해 첫 라운딩에서 백돌이 되고 무지 실망하길래
너는 겨울동안 골프게임 연습한 게 아니고 골프 운동만 한거다 라고 말해줬었는데
이해못하더니 이 책 읽고 나서 이해하더군요.
책 잘 안 읽는 인간이 주식책하고 골프 관련 책은 사서 보네요 ㅎ
* 내 안의 골프 본능 - 김 헌
골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시라고 할까...
기존의 레슨이 골프 스윙을 쪼개서
어렵게 가르치고 어렵게 배우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한 책
* 골프 연습 메뉴 200 -오노데라 마코토
연습장에서 다양한 스윙 연습을 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한 책.
전 연습장에 운동하러 가기 때문에 별 필요가 없습니다만...
연습장에 골프 연습하러 가실 분들은 사서 볼만 한듯
* 숏게임 바이블 - 데이브 펠츠
독학강의 인강에서 100돌이에 필요한 내용을 더 쉽게 간추려서
핵심내용을 강의해서 인강이 나을 듯...
그 외 책들은 어차피 인터넷 좀만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들이라
책으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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