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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대학 강연이 ‘선거운동’이라는 이유로 선거기간 동안의 강연이 금지됐다.
김 총수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67회’ 방송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총수는 “나와 주진우가 대학강연을 하려고 했더니 ‘선거기간 동안에 김어준과 주진우가 대학강연을 하는 것은 김용민 후보가 나꼼수와 하나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선거운동이다’”라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방송을 통해 “김용민이 없더라도 선거운동의 역할을 한다고 해서 ‘선거운동’이라고 한다.”며 “박근혜 위원장이 손수조 옆에서 같이 손을 흔들어줘도 ‘선거운동’이 아닌데 우리는 ‘선거운동’이라고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손수조 후보 카퍼레이드’와 관련해서는 ‘능동적이고 계획적, 적극적인 계획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카퍼레이드는 선거운동이 아니다.’라고 판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