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선거철에 각 정당별 선거사무실 구경할겸 들렀다가 얼떨결에
핸드폰 번호 적어주고 나왔는데, 선거철만되면 문자오더라고요.
지난번 낙선하고 이번에 또 출마하시는 양반이 새누리당이십니다.
뭐 앉아서 이야기해보니 사람이야 나쁜사람이겠냐만은 정책이고 뭐고
그냥 중앙당 하수인노릇이나 하는 거라 찍진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선거운동차원에 전화가와서 뭐라뭐라 말하길래 딱 잘라서 걱정마라
찍어줄테니, 그만한 사람이 어디있냐고하면서 아주 우렁차게 지지한다했습니다.
뭐 그 사람들 공약내세울때처럼 저도 똑같이 해줬습니다.
전화설문에서도 전 그냥 새누리당 지지한다고 합니다. 설레이라고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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