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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는 대접받기를 아주 좋아해서 엉터리 존칭인 을쉰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은<br />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계실 겁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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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화법 해설”(국립국어원, 1992.)에서는 '감사, 축하'라는 말이 자신이 고맙게 느끼고 축하하는 일이라서 '드리다'라는 말과 어울려 쓸 수 없는, 어색한 조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라고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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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되어있네요...

아, 이런 것까지 설명이 다 되어있나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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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느낍니다.

헐... 축하드립니다... 가 틀린 화법이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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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돋습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명복을 빕니다(o), 명복을 기원합니다(x) 이후로 다시 쇼킹한 얘기네요.<br />
덕분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거 알게되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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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3=3=3

'축하합니다'<br />
'고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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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말을 선택하여 계속 쓰는 중입니다.<br />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어서 선택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내용은, 국립국어원에서 위 두가지 표현을 같이사용해도 된다고 발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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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보다 '축하드립니다' 가 자신을 훨씬 높게 보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다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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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어디를 가든 이상한 존대말이 들리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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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이쪽 자리로 앉으시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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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잔돈 여기 있으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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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말씀이십니까? 이 영화는 4시에 끝나십니다"

..전화가오셨는데요...도 많이들 사용하더군요..^;

고맙 드립니다.

심재억님 말씀대로 얼마 전에 둘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국립국어원에서 언어예절법 개정했습니다.<br />
머, 엄밀하게는 맞지 않았었는데 흔히 쓰니 맞는 걸로 변한거라고 보셔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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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ohmynews.com/q9447/291132

예, 그렇게 되었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