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읽고나니 뭔가 답을 해야 할것 같아서 답해봅니다.



그 놈이 그놈이다.

--그렇다!! 모두 기회가 생기면 처먹을 것 만 노린다.

==== 그래도 눈치보며 먹으려는 놈과 눈치 안보는 놈이 있다. 그놈이 그놈인지?



북한은 싫다.

--좋아하는 사람이 내 눈에는 이상하다. 이게 종북 인가??

=== 우리나라에서 현재 시점에 북한이 남한보다 좋다는 사람은 정신병인듯한데..

북한이 더 좋다고는 안해도 그냥 이웃이자 친척이니 싸우지 말자는것도 종북인가?



반공이다!! 반공해야한다.

--군대 잔뜩 안간 놈들은 바로 그 놈들이다.누가 더 많은가??

=== 군대 안간 놈들은 새누리당에 더 많다. 찾아봐라.

심지어 문재인은 특전사다.



역시 반공이 중요하다.

--그들은 그냥 돈 가져다준다. 그것도 핵을 만들 정도로, 엄청 많이.

=== 언제 어떻게 줬나 증거를 찾아달라

대부분 조중동의 구라로 밝혀 줬다.

그리고 북한애들 핵만든게 김영삼 이전이다. 누가 돈줘서 만들었겠나?



다시 생각해 봐도 반공이다.

--친미라면 인정하지만 친일은.. 다시 한 번 그놈이 그놈이네요. 류시민부친, 싱기남..등등..

=== 친미는 좋다. 그런데 그렇다고 미국에 나라팔아먹을 짓하는것도 좋은가?

미국이라면 한번 구해줬으니 뭘해도 용서해도되나?

미선이 효선이 사건은 어떻게 생각하나? 이것도 그냥 일부 문제인가?



북한 인권이 중요하다.

--인권이 아예 없는 나라입니다. 다만 그곳에서 탈출한 사람이라도 인권을 개무시 당하는 남한으로 데려 오자는 거죠..

=== 뭐 그건 나도 찬성한다. 진보당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런생각 많이한다.

그런데 그거 하다가 남북긴장 악화되고, 대중관계 악화되서 생기는 불이익은 생각해 보셨는가?

그거 얼마나 될지 계산하고. 감수할 각오한후에 답해달라.



종북 세력은 싫다.

--싫어 하는게 잘못인가요?? 내가 이상한건지..무척 좋으신가부죠??

=== 흔히 말하는 "종북"을 아무데나 남발하니 비꼰말이다. 무슨말이지도 모르나?



북한의 세습은 잘못된거다.

--그럼 3대 세습이 긍정적이다 생각 하십니까?? 기업의 세습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기업3대 세습 싫다고 삼성 싫다는 사람 여기에 많다.

문제는 그 기업이란게 1%대 지분으로 권력을 휘두르는데다가, 세금포탈까지 했는데 얼버무린거라 더 싫어하는거다.

세금 제대로 안내는 사람, 비 정직한 좋아하는 보수도 있나?

더구나 그사람은 풀려나자마자 한단소리가 "국민 모두가 정직해 졌으면 좋겠다" 였다.



비리가 싫다.(리정희)

--그래서 그 놈이 그놈이죠..

=== 맨처음 답이랑 똑같이 비리를 하는 놈들도 수준이 있다. 차떼기로 수십억 말아먹고, 위장전입은 아무것도 아닌 치들과

위장전입했다고 장관 임명안하는 눈치라도 보는 애들. 누가 더 나쁜가?

선거는 "제일 잘할 사람"을 뽑는다기 보단 "제일 나쁜놈"을 안되게 하는거라본다.



청와대 공천 개입, 문카피의 도덕성 문제.

--그럼 그 놈 찍지 마세요.. 낙선 운동을 하시던지.(님도 이렇게 대답 하셨죠)

=== 그래서 낙선운동으로 새누리당 사람들 찍지 말자는 것.



천안함 희생자는 영웅이다.

--나라를 지키다 순직 한 겁니다. 4대강은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나라를 지키다 순직했다.. 좋다.

그런데그거 지휘한 놈들은 김용옥 선생 말을 빌리자면 "패잔병새끼들"이다.

살아 남은 사람들도 자성해야할 판이다.

그리고 나라 지키다라고 했는데.. 북한 어뢰설의 허구성은 들어는 봤나? 북한이 어뢰 몰래쏘고 도망갔다는게 진심으로 말이 된다고보나?

근무중 순직.. 그게 딱 맞는 수준이다. 무슨 "영웅" 취급하는게 정상으로 보이나?



수십명의 희생자를 낸 천안함 보복 문제.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민간인 수백명을 죽인 인간이 누구죠??

=== 누구냐는 보기 나름이겠지만 북한이 했다고 치고, 보복을 조금이라도 하려는 의지가 보였나?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정부의 태도를 가지고 문제 삼는건데 누구냐만 따지면 뭐하나?

보복은 말로하면 끝인가? 뭐가 정상적으로 밝혀지고, 추궁이 가능해야 보복이라도 하는거 아닌가?

얼버무리고 국내에서 "영웅"취급하는 사이에 실제로 한거라곤 외국 사찰이라며 잠깐 보러오게 한건데

그것도 돌아가서는 죄다 결과를 못믿겠단다..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 민간인 수백명을 죽인 인간이 바로 "전두환"이다.

전두환에게 지지 받으면서 좋아라 한게 MB고..



노동자를 위한단다.

--그러게 FTA는 왜 시작해서 이 난리를 만드는지,그리고 비정규직을 누가 만든겁니까??

=== 시작한건 잘못했다 치자. 나도 그거 지금와선 반성 안하는 사람들 얄밉다.

그런데 강행하고, 검토 안한 애들은 그럼 잘한건가? 지금도 하겠다는 애들 "새누리당"이다. 그래도 지지하나?

이제부터 재검토 하겠다는 애들이 조금이라도 더 낫은거 아닌가?



노인을 비하한 정동영은 싫다.

--노인 비하는 자기 자신도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젊은이들의 미래가 팔렸나요. 아님 어두울꺼라 악담을 하시나요. 그럼 그놈 나뿐놈이면 찍지마세요.

=== 정동영이 그때 잘못한거 맞다.



나꼼수는 편파적이다.

--조중동이 편파적입니다. 그럼 저쪽에서는 나꼼수, 한겨레, 오마이가 편파 아닐 런지요.

=== 편파적인것 그렇게 알고보면 큰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사실도 앞뒤로 짜맞춰 틀고, 거짓으로 보도하고, 보도해야될건 침묵하는건 괜찮은가?

한겨례 좀 편파적일수 있다. 오마이는 편파적이라기 보단 그냥 아무나 기사를 쓰는것에 가깝다.

나꼼수는 그게 언론인가? 사실 나꼼수는 언론이 아닌 정치쇼다. 너무 답답하니 만든 "쇼!"



진보의 복지는 망국적 포퓰리즘이다.

--저는 그건 반대입니다. 복지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 복지 멀었다면서 실제 뜯어보면 복지할 생각도 없는 애들은 찍어줘도 되나?

새누리 정책을 자세히 살펴봐라 복지할 생각이 없다.

아니면 정책은 하나도 맘에 안들고, 도둑놈들이라도 "반공"때문에 찍어줘야 되는거라 생각하나?

그런데 공교롭게도 국방 예산 삭감하고, 군대기피하는 애들이 걔들이다.



비키니 문제

--아시겠지만 그 놈이 그놈들 아닌가요. 장군 멍군

=== 비키니는 뭐 나꼼수가 잘했다고 할것도, 잘못했다고 할것도 없는것 같다.





저와 토론한 글도 있고 아닌 글도 있지만 이게 님이 말하는 그들이라는 나의 생각입니다.



이제는 제가 님 의 말에 토를 달아보죠.



6.25를 남침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정치인이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일 할 꺼다.

--그 세력이 정권을 잡 길 바라시나요..전 더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 콕집어서 이정희가 그때 답못한게 중고등학교때 못배워서라고 생각하나?

오히려 다양한 학설을 접하다보니 일시적으로 답을 보류했던거다.

나중에 "성실하게"찾아보고 다른 통로를 통해 남침이라고 답했다.

그런 "성실함"이 있는데다가, 머리도 좋다, 게다가 국민들에 대한 생각도 많이한다.

일을 더 잘할것 같지 않나? 못할것 같은이유라도 있는가?



60년 전 남침이냐 북침이냐의 문제가 시대착오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총을 겨누고 있나요. 아직은 휴전상태랍니다.

=== 이건 시대착오적이라고 말한분이 잘못한듯하다.





6.25가 상호협상에 충실하지 못했다.

--그렇게 협상 좋아하시는 분이, 과연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셨나요??

==== 진지하게 답해본다. 답을 해달라.



반미주의자가 아니신지요.

혹시 아이폰들고[한맹숙] 아이페드[고대녀] 사용하는거 아니겠죠??



저와 나누었던 얘기에 살을 더해서 올렸더군요.

좋습니다. 제가 반공주의자다 자민련이다 소순형이다 등등 뭐 이런거 비웃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반공교육을 받았다면서,그런 대답이 나올 줄은 정말 충격이네요. 누구 말처럼 이것도 다 MB때문인지 모르겠네요.

그 싫어하는 MB가 수입한 소고기 혹시 지금은 드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정권 시작부터 불놀이다 뭐다 하면서 그렇게 괴롭혔는데 ,그래도 그 MB 사대강을 한 것 보면 강자이거나 또라이겠군요...

이제 조용히 침묵하다가 표만 던지시는 분들도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31일까지 열 분이 안계시면 제가 이곳을 떠나겠습니다. 말은 하구 사는 겁니다.

모두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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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친미"가 있으면 "반미"도 있는게 자연스러운것 아닌지요?

"반미"는 무조건 나쁜겁니까? 반미의 이유에 따라서는 좋을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친미"도 이유에 따라서는 나쁜거구요.

사대주의때문에 나라가 망했다는것과 동일한 맥락이겠지요.



저는 미국산 쇠고기 사용하는 집에서는 "가급적"식사를 안합니다.

광우병 문제도 있지만, 일단 일종의 국민으로서 자존심 문제쯤 됩니다.



MB가 사대강한거 보면 강자는 맞다. 그런데 그 "할말을 못하게" 만든게 그 MB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새누리당이 다시 집권하면 더하면 더했지 지금보다 좋아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노무현때.. 말로는 언론탄압이 있었지만, 세계 어디에서도 "언론 탄압을한다"고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떤지요? 부분적 언론 통제국가 입니다. 전두환시절처럼 말못하게 하는 국가라는 겁니다.



그걸 당연하게 밀어붙인 치들을 다시찍어주시면 언젠가 맘에 안들어도 "맘에 안든다"는 말도 못하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일례로 반북사회주의를 모토로 하는 "사회당"의 당원이었던 박정근씨가 얼마전에 구속수사를 받았습니다.

이유가 북할을 비꼴려고 북한 트위터 계정에서 한 멘트를 옮겨왔다는 겁니다.

비꼬고 싸우는 것도 통신이라고 "국가보안법위반"이랍니다.

이게 그렇게 좋아하시는 현재 정부가 말하는 "할말을 하는 상태"입니까?

이걸 맞다고 하신다면 판단력이 상식이하라고밖에 할말이 없습니다만.

(혹시 반박을 하시려면 "논리적"으로 "근거"를 가지고 부탁드립니다.)



반공 좋습니다. 그당시에는 공산주의 국가와, 자유주의 국가간에 대립도 심했고, 실제로 차이가 적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이미 냉전이 끝나고, 그당시의 "공산주의"는 사실상 실패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기때문에

반공 교육이 없어진겁니다. 그렇기에 "반공"을 지금 외치시는게 "시대 착오적"이란 겁니다.



차라리 반북을 외치십시오. 지금 북한애들이 추구하는건 공산주의도 아닐뿐더러 "주체사상"이란 이상한거에

"선군사상"이라는 독재를 첨부해서 말 그대로 "정권 생존"에 목숨 걸은 상태 입니다.

충분히 그것만 가지고도 욕할만 합니다.



지금 새누리당을 찍는다느거.. 그건 마치 세계화를 외치면서 국산애용을 외치는것과 같습니다.

무역 장벽을 없애고, 론스타 사태처럼 외국 거대 자본에 국내 경제를 넘겨주는건 좋다고 하면서

무조건 국산인 삼성제 핸드폰을 써야하고, 아이폰/아이패드같은거 쓰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만큼 모순적입니다.



론스타 사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때 잘못한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 뒷처리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 일부(김진표등)은

조치가 가능한 것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봐주기 위해 온몸을 던졌습니다.

지금 야권 연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과거의 잘못을 몰라서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덜 나쁜쪽으로 하려고 하는 겁니다.

과거에 누가 했던건데.. 이건 씨알도 안먹히는 이야기 인겁니다.



유시민은 "반성"을 했습니다. 한명숙은 안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사람들이 한명숙 대표를 못믿어워 하는겁니다.

더군다나 "김진표"부류를 잘라내지도 못했습니다. 잘못하는 거겠지요.

그러나 조용히 하는 민주당보다. 그게 잘못이 아니라고 하면서 니들이 시작한거잔아 식으로 나오는 새누리당 보단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