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수간호사인데,병원이 날로 번창하여,환자가 너무 많아 업무에
치인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렇다고 병원을 확장할 계획도 없고,
직원들을 더 늘릴 계획도 없고....
원장의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병원장의 노모가 구내 식당에 나와서 매일 참견도 한답니다.
노구를 이끌고 식재료 싼 걸 사느라 노고도 마다한다는데,
인간의 욕심이란...ㅠ.ㅠ
그리고 또 한 예로 ,
지인의 직장에선 한 사람이 나가고,업무량이 많아져
야근도 많이 했지만,수당은 없고,오천원 식사비만 달랑...
직급만 올려 주고 열심히 하자고 사장이 말로만 다독이는데,
회사는 덕분에 매출이 껑충 올랐지만,월급은 저임금 그대로....
그래서 이번 월급 받고는 다른 데로 옮긴답니다.
왜 업주들은 한 발 늦을까 궁금합니다.
매출이 오르면 직원들한테도 혜택을 줘야,계속 이익이 창출될건데,
힘 들다고 ,월급 적다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나중에 후회한들 늦었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그릇의 크기가 다르다더니,그래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