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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진도 감시해야하나요 ㅠ,.ㅠ??

횡수와는 상관없이 비명을 찾아서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저 냥반 횡수가 시작하면서 퇴색되긴 했지만 말이죠.<br />

거일아 니 마누라나 잘 지켜라. 미친넘아 <br />
<br />
여성단체들 궐기해야 되겠네요.

SF쪽으로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말이지요. 푸른달아래, 역사 속의 나그네, 교과서에 나왔던가요? 비명을 찾아서... 국내 SF 황무지에서 선전하신 분이신데 전부터 왜이리 안타깝게..;;

그런데 복거일씨 이야기는 석기시대 이야기 아닌가요? 역사속의 나그네나 완결 지으실 것이지.. 쩝...

머... 비명을 찾아서는 국내 SF에서 최고 걸작 중 하나였음은 분명하죠.<br />
어차피 맛 간 이후론 관심도 안 두지만...

왜 그 나이되면 신성일하고 비슷해지는 정신 세계가 될까요?<br />
나도 몇 년 뒤에 저리 될까 조심해야.....=3=3==3=33

일진님 복씨는 나이탓이 아니라 원래 사람이 그런 사람<br />
전부터 헛소리하기로 유명한...<br />
<br />

좀 그래요 복형님.

나원참 복어알을 처먹었나.,<br />
헛소리는 ㅡ,.ㅡ

비명을 찾아서는 당시로서는 정말 대단한 작품이긴 했습니다. 필립 K 딕의 높은 성의 사나이의 형식을 차용하긴 했지만, 일제의 지배가 현대까지 계속된다는 설정을 통해 당시 군부독재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소설이었죠. 각 쳅터마다 인용된 에피그람들을 보면 정말 자료조사를 엄청 열심히 했구나 이런 생각은 들고요. 이후 역사속의 나그네나 파란 달 아&#47056;같은 작품들은 당시 척박한 한국 과학소설풍토에서는 뛰어났지만 비명을 찾아서와 비교할 수준은 아

호주제 발언같은게 그런 균형감각의 문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발언이 아닌가 싶네요.

수꼴들은 대한민국에 이맛에 살지, 부도덕한 자들,

이사람 문장력 하나는 그런대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br />
시대상을 간파하는 데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죽은자들을 위한 변호"라는 책에서는<br />
이분의 우파적 스탠스가 가감없이 나타나 있는데요.대표적인 게 친일인사들에 대한 변호입니다.<br />
일제 통치 시대에 조선인들은 친일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거 와 일제 시대에 적당히 입닫고 있으면 <br />
그런대로 살만한 사회 였다는것(앞

우왕... 용정훈님 오랜만에 복귀하시더니 여전히 좋은 글로 빛을 내시는군요. ㄷㄷㄷㄷㄷㄷ

용정훈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굳이 진화론을 들먹이지 않아도 막되먹은 생각이라도 말할 곳은 가릴 줄 아는 상황인식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어찌 보면 병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br />
"미친 노인네" 또는 "노망 들었다"는 소리 들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