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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계시면서 매운 맛의 면역이 떨어지신 모양입니다.<br />
스프를 조금 덜어 내고 ..대신 익힌 버섯을 넣어 끓이면 맛이 기가 차게 납니다...제 경험엔....^ㄴ^

너구리 좋아하시면 포장마차 우동 한번 드셔보세요.<br />
너구리보다 낫습니다. 다시마도 들어있고요.

저는 청량고추 하나 썰어넣고 먹습니다...^^;

삼양 포장마차우동에는 '다시마' 한 장 들어있고, 미역도 많이 있습니다. ^^

염일진님... 제가 아직 미국있은지 1년도 안됐어요 ㅠ.ㅠ 신라면 먹을 때 매워서 계란풀어 먹긴하지만요...<br />
심윤식님... 포장마차우동이 있나 찾아봐야 되겠네요. 사실 농심에서 나온 라면을 아주 덤핑(?)판매해서 그쪽으로 손이 갈 수밖에 없어요 ㅠ.ㅠ 미국에 공장 돌리면서 다른라면의 반값가까운가격에 파니까요.

L 포장마차.... 이게 옛 맛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br />
참 좋아했던 라면인데....<br />
포장마차 안녕!!!

그런류의 라면 중에 젤 좋은 듯...

별로 안맵던데요

싱겁던데..... 저는 땡초를 두 개 넣어서 먹습니다.

아... 제가 매운 맛에 약한 건가봐요.... 한동안 진라면 순한맛만 먹어서 거기 순응이 된건지도 몰라요.

나가사키는 별로 안 맵던데요... 기스면이 딱 좋고 .. 나가사키는 청량 한 두개 넣으면 좋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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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꼬꼬면은 ..... 참 별로였습니다... 아직도 꼬꼬면 4개나 남았다는...ㅜ.ㅜ

저는 돈라면 걸쭉하고 좋던데, 식구들은 다들 싫어하네요. ㅡㅡ

저랑 우리 애들도 처음에는 맵다더니 몇 번 먹으니 적응되서 이제 적당하단 느낌입니다.<br />
애들도 그러더군요. <br />
저도 꼬꼬면은 느끼해서 못 먹겠더군요.

그나저나 아침으로 라면밖에 못 먹은 가장에 대한 위로의 말씀은 한분도 없으시군요.. 흑흑 ㅠ.ㅠ

ㄴ내형님. 와싸다 가장들은 죄다 아침 못얻어 먹습니다...ㅎㅎㅎ<br />
그나저나 미국 어디에 사시는지요?

알고보니 모두들 오늘 아침으로 라면 드신 것 아닐까요? ^^

아~ 와싸다 가장 궐기대회라도 해야겠네요... ㅋㅋ<br />
이욱동님 전 뉴욕에 있어요. 언제 JFK 오실 때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숙주랑 양배추를 볶아넣어야 먹을만 해요.

미국에 있으면 그냥 피자나 드셔. 현지적응!!!

ㅠㅜ 나가사끼 짬뽕먹고 매운맛을 하나도 못 느낀 접니다.

청양고추와 스프를 먼저 넣고 팔팔끓인 후<br />
넓적한 부산오뎅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라면과 같이<br />
4분30초간 끓여 먹으면 맛이 괜찮더군요

박태희님... 그건 라면이 아니라 요리잖아욧!!! ^^<br />
기홍님아... 아침에는 피자집이 안해잖여~ 점심으로나 먹지... 그래도 점심 최빈도는 짜장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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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 역쉬 매운맛을 즐기시는 싸나이들이 많으시다는 걸 느끼네요.

맛있는 김치만 있음 정말 환상적인 라면이에요..^^

사실 뒷맛이 알싸하기는 하죠. 매운맛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맞습니다, 매운 맛 있어요. 진짜 나가사끼 짬뽕과 차이가 많죠.<br />
그래서 야채볶아 넣으셔야 매운 맛도 가시고 담백한 좋다니까요....

갑자기 한봉 끓이고 싶네 ㅋ<br />

라면종류를 먹으면 배탈이 나는 저질배인지라 조심스레 먹어봤는데<br />
다행이 배탈도 안나고 소화도 잘되고 맛도 조금깊은맛? 인것같아 새벽에 가끔 출출할때 편의점에가서 애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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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라면에 과잉반응 보이시는분들은 드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br />

*본문글에 꼬꼬면언급에--며칠전 후배가끓여줘 한젓갈했는데...미안한데 도저히..했더니 후배가 자기도 아니올시다해서 냅둔걸로 한끼니해보자고한거라더군요...입맛이란 제각각이기에 ..저는 니끼한느낌이심해 수저를내려놓았고 나가사끼짬뽕은 오늘처음알았네요.그러한게있단걸요...^

굵은 면발을 좋아해서 최근에 나온 흰국물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듭니다

뉴욕은 나가사끼가 들어온 모양이군요.<br />
여기 LA지역은 구경도 못하고 있습니다.<br />
이 많은 한인마켓들은 대체 뭘하는건지... 먹고 싶어 죽겠슴다.

신영주님 LA는 아직 안들어갔나보네요. H마트는 LA쪽에서 못 본거 같고 아씨는 있었던 거 같은데 그쪽 아씨에는 안 갖다 놨나보네요. 뭐.. 그냥 라면맛이이에요... ^^

저도 고추가루 한스푼 추가 ^^

나가사끼는 맛있는데 삼양 짓거리 보니 맛이 뚝...

나가사끼 짬뽕 냄비에 물 넣을때 생굴을 10여마리 넣어서 푹 끓인후 스프와 라면을 넣으면 새로운 맛의 세상이 열립니다.

ㄴ신필기님... 냉동도 아니고 생굴이라면 너무 희생이 커요. ㅠ.ㅠ

다음부터는 두봉지 끓여드세요. ㅠㅠ

저는 후추를 약간 더 넣어서 먹슴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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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도 적당량 더 넣어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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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면발이 투명하게 비칠 때 까지 푹 끓여서 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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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면이 더 부드러워지고 목넘김이 자암 조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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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나가사끼 먹구서 디세텔증세가 없었던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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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라면먹으면 후라베린 Q 증세가 생기는데...ㅠ,

물을 약 30% 더 넣고, 콩나물을 라면양 만큼 같이 넣어서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br />
덜 맵고 콩나물 식감도 좋아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