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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트레스의 근원은 정치~! 층간소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28 16:15:56
추천수 1
조회수   481

제목

생활 스트레스의 근원은 정치~! 층간소음..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Related Link: http://www.constimes.co.kr/news/articleView.html

층간소음 ‘분쟁조정 기준 개정’

층간소음 무료측정 및 전문가 진단서비스 개시

http://www.con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08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은 최근 5년간 3배 이상 급증해 2010년에는 341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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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나온 뉴스입니다.

층간소음에 관련된 민원이 5년새 3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저걸 보고 어떤이는 건설사 ㄱㅅ끼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생활 스트레스의 근원은 정치라는걸 보여주는 증거죠.





아니 대체 층간소음이랑 정치랑 무슨 상관이냐? ...... 하실텐데...

상관이 있습니다.

정치가 개판이 되면, 사람들이 더 민감해 집니다.

더 예민해지죠, 누군가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할 것 같아 집니다.

당연이 윗층에서 뛰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더 신경을 긁는거죠.



반대로 정치가 개판이면, 뻔뻔스러운 사람이 늘어납니다.

윗대가리들이 개판인 만큼, 개념들이 사라지죠.

그래서 더 이기적이 됩니다.

'아니 내집에서 내가 뛴다는데? 니가 왜? 꼽냐? 꼬우면 니가 윗층 살던가?'

이런 심리가 되는거죠.



인터넷에 XX녀 하며 등장하는 이슈가 많습니다.

당사자들은 뻔뻔해진거고,

그걸 보는 시민들은 예민해져 있는거죠.

정치가 개판이 될수록,

사회는 이렇게 뻔뻔해지는 사람이 늘어나고,

민감해지는 사람도 늘어납니다.



당연히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게시판에 뻔뻔한 것들이 개소리 해도.

다들 흘려 넘기겠지만,

지금은 예민해져 있어서...개소리 하면,

잘근잘근 밟아주고 싶은 충동이....머리 끝까지 올라옵니다.



역으로 보면,

예민해지는 쪽의 입장에서는 세상 참 팍팍한것 같아 힘들지만..

뻔뻔해지는 것들 입장에서는. 더 살기 좋은 세상일지도 모르죠.

더 이기적이 되고, 더 당당하게 나쁜짓 해도 되는...

편한 세상이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열심히 수꼴들 지지해주고 있는건지도.....







옆길로 새는데...



정치가 개판이면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도 점점 떨어집니다.

사람들이 정직한 경쟁보다 꼼수를 더 찾게 되니까요.

그리스가 망한것도 이런 문제 때문이죠.

또 사람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업무 집중력도 떨어져 온전히 일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갉아먹는 에너지를 돈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 할겁니다.



그러니 다들 전화비 아끼지 마시고,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 지나치지 마시고,

꼭 가족들과 친지 지인들께 전화 한통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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