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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총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28 15:14:29
추천수 1
조회수   911

제목

제가 보는 총선..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체념모드가 많이 보이는데..

역대 총선중.. 가장 분노게이지가 높은 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각변동이 큰 한해고요.

탄핵정국때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때는 관심 있는 사람들의

분노게이지만 높았지만, 지금은 관심 없는 사람도 몸으로 느끼는 수준입니다.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보다가... 거기 나온 패널이 하는 말이..

지각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그 위에 있는 사람은

움직임을 잘 못 느낄수 있다는 말을 하던데,

전 저 말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몇년전 주역을 해석해 논 책에도,

2010년을 정점에 찍고 (가장 혼란스러운 해 -

실제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이 일어나고, 버스추락등 사망사고가 많은 해였습니다.)

이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거라고 나오더군요.

물론 저걸 어떤 의미로 이해하는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수구진영은, 이나라에서 진보의 물을 다 빼버리고

자기네들의 왕국을 만든다는 의미로 해석가능할테고,

진보진영에서는 이 사기꾼들에게 속은 국민들이

점차 제정신을 차린다고 해석할 수 있거든요.



물론 전 후자입니다.

큰 틀로 볼때, 흐름은 바뀌었다고 봅니다.

그 바뀐 흐름위에, 수구세력들이 그네를 중심으로..

다시 세를 불리고 있는거죠. 으샤 으샤 하면서,...

그러나 그들 조차도, 바뀐 흐름위에 있을겁니다.

그걸 자기네들도 아니깐. 겉으로 드러나는 세불리기에

발악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나꼼수를 듣는 사람이 천만명이라죠.

이들이 가족들을 동원하면, 2천만명은 거뜬할겁니다.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간거죠.

나머지 반이 바뀐 흐름위에서 으샤으샤 해대는 세를 지원할 것인가..

아니면 바뀐 흐름에 그대로 몸을 맡길 것인가의 선택의 문제라 봅니다.



계속 언론에서는 현장에 가보면,

분위기가 새빨갱이당들에게 유리하다고 하는데,

저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경상도는 말의 분위기가 서울과 반대입니다.

서울에서는 수꼴들 지지하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고 있죠.

조용히 자기네들 표만 행사합니다. (이기적 종자들)

경상도는 그 반대입니다.

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말하면 빨갱이소리 듣습니다.)

조용해 표를 행사하기만 하죠.



즉 경상도에 가보면... 세불리기 하는건..

당연히 새빨갱이당들 밖에 없는거죠.

진보는 입다물고 가만이 있으니까요.

저 세불리기가 얼마나 먹혀들지는 까봐야 알겠지만..

아마 저들이 원하는 만큼은 안나올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새빨갱이들이 130석 정도 밖에 못할거라고 봅니다.

큰 흐름이라는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요.





휘둘리지 마시고, 선거전날 열심히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화돌리는

일에 참여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무조건 찍으라고 전화하지 마시고,

그 지역에 누가 나오는지 확인한 다음에 전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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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종 2012-03-28 15:21:20
답글

저의 생각을 그대로 대변하신듯..^^<br />
공감백배.

신필기 2012-03-28 15:30:15
답글

글쵸 이런 글로 막지 않으면 체념 바이러스의 전파속도는 빨라집니다.<br />
<br />

김태훈 2012-03-28 15:34:55
답글

부디 두자리수로... 더 바란다면 진보당수 아래로....

장준영 2012-03-28 15:40:05
답글

옳습니다. 힘내야 합니다. 정치에 관심 없는 보통 사람들도 분노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이런 깊은 수준의 민심 변화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없었다고 봅니다.

박용갑 2012-03-28 15:45:44
답글

저는 이명박퇴임후 그로부터 일년뒤가 무지 궁금합니다.<br />
더불어 발가락여사와 시청슬리퍼그녀석까지..<br />
<br />
이 집구석이 어떻게 될지 무지무지 기다리고있읍니다..

권균 2012-03-28 16:02:18
답글

이번 4.11 총선은 분명히 예전 선거와는 다를 것입니다.<br />
어쩌면 교도소 몇 동 더 신설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석주 2012-03-28 16:14:03
답글

우짜든 끝까지 쥐새끼일당을 몰아내고 처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지요. 대선까지 쥐를 잡을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바라는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쥐일당을 처벌하지 않고는 정국을 헤쳐나가기 어렵다는 현실과 느낌을 차기 집권자에게 보여줘야만 새로운 집권자도 국민한테 쫄게 되어 있습니다.

mymijo@naver.com 2012-03-28 16:30:13
답글

저 솔직히 나꼼수가 뭔지 모릅니다..(물론 나가수니 뭐니 이런것도요)<br />
하지만 쥐새끼 일당들 TV에서 볼라치면..치밀어오르는 분노가..<br />
쥐박이..정말이지 처절한 응징을 가하고싶습니다..

motors70@yahoo.co.kr 2012-03-28 18:23:30
답글

전 상식이 통하고 이번엔 피가 따르더라도 과거사를 청산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정권이 바뀐다고 지금 당장 서민이 생활엔 큰변화 없다는걸 말하는 사회가 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정권이 바끼면 서민에 삶이 아주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착각이고 그런 생각은 본인에 삶에 도움이 안됩니다.

이호덕 2012-03-28 19:44:29
답글

제가 서울에서 조용히 표만 행사하는 이기적인 종자입니다.<br />
경상도 출신으로 지금은 다른곳에 사시는것 같은 데, 혹시 집안 어른신들도 경상도에서<br />
조용히 표만 행사하시는지 모르겠네요.<br />
이기적일진 모르지만 이곳에도 인성님과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 많이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이인성 2012-03-28 20:19:18
답글

ㄴ 저희 집안 어른까지 걱정 안해 주셔도 됩니다. 다들 호덕님보다는 현명하실거 같네요.<br />
그리고 제가 잘 잊어 버리니, 자주 자주 등장해서 열심히 어필해 주세요. 인증해 주셔도 좋고요.

이호덕 2012-03-28 20:20:20
답글

네 감사합니다.

황준승 2012-03-28 21:36:42
답글

아, 갑자기 호떡이 먹고시퍼집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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