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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 입맛이 사람마다 너무 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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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15: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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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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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 입맛이 사람마다 너무 다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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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가입일자 : 2003-07-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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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맛 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김포에 있는 쭈꾸미볶음 음식점에 갔었습니다.
한마디로 왜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창찬하는지 도저히 저는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경이었는데 약 30팀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는 중…
40여분을 기다리다가 입장하여 주문 후 시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영 아니다 싶었습니다. 너무나 실망 그 자체..
그런데 다른 손님들이 너무들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데,
나의 입맛이 이상한 건지 사람들의 입맛이 이상한 건지 정말로 헤갈리더군요.
혹시 우리 와싸다 회원님들은 맛집이라고 방문해서 이런 경험들 없으신지요?
제가 느낀 그집의 문제점
1.일단 쭈꾸미 원산지 표시가 없습니다.
- 시중에 베트남산이 70%라고 하는데 어디에도 원산지 표시가 없음.
2.불향(직화구이향)
– 사람들이 이구동성 칭찬하는 불향인데 제가 보기에는 직화구이로 자연스럽게 베인 향이 아니라 식품첨가물로해서 향을 낸 것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임.
(볶음재료를 아무리 뒤져봐도 불에 그을린 흔적은 찾을 수가 없는데 불향은 너무나 진함)
3.식용유 및 고추씨 기름
– 매우면서도 고소한 맛이라고 칭찬한 맛의 비밀은 식용유와 고추씨기름 범벅 및 조미료(너무 느끼함)
4.그리고 별도 메뉴인 새우튀김 또한 튀김 기름을 오래 사용해서인지 기름 쩐내가 심하게 남.
*** 뱀다리 : 일년에 100억이상 매출이라는 소문도 있던데, 화장실이 남녀공용, 서비스도 영 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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