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온쿄, 데논 등은 절대로 DVD보실 때 DSP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온쿄나 데논의 경우는 돌비 디지탈과 DTS 소스를 감상할 때 별도의 DSP 효과가 먹히지 않습니다. 만약 온쿄로 DVD를 보시는데 CONCERT등으로 음장을 변경하시게 되면 그것은 돌비프로로직보다도 더 못한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DD나 DTS에 추가로 음장이 먹는 것은 야마하나 소니는 가능하지만, 데논이나 온쿄는 그게 안됩니다. 그냥 DD나 DTS로만 보셔야 됩니다. 이것은 온쿄가 좋지 않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한마디로 온쿄는 그런식으로 사용이 안되는 제품입니다.

제가 야마하를 쓰다가 온쿄 sr700으로 바꾸었는데 귀가 확트이는 느낌이었다고 하면 과장이 될까요?....하지만 너무나 차이나는데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온쿄는 음장 효과를 쓰시면 안되구여 그냥 소스 자체로 들으셔아 합니다....

답변 주신 기표님, 정섭님 감사드립니다. 근데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영화디비디를 볼 때도 음장(특히 thx 모드)을 먹이면 안되나요? 나아가 그렇다면 DSP는 일반 pcm의 경우에만 활용가능한 건 지요. 제 질문이 우둔한 듯 하나 궁금하여 더 여쭈어봅니다^^.

온쿄의 음장모드는 2채널 에서만 작동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dd5.1이나 dts에서는 안먹습니다....^^

온쿄의 DSP는 PCM에서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음장모드 사용안하셔도 소리 정말 좋지 않나요? 소니, 야마하만 쓰다가 온쿄로 바꾼뒤 소리가 정말 확 달라지는걸 느꼈습니다만^^

THX는 일반 음장모드와는 다른 것으로 압니다만....... 영화용으로 사용이 되는 것이니까요....... (DTS, DD 모두 먹는걸로 압니다만서도...)

경험해 본 분들만 아실 듯... 전후좌우로 공간감이 훨씬 넓어지고, 음상 잘 맺히죠. 거기에 아름다운 고음이 울려퍼지니 감동이 절로 나옵니다. 부드럽고 풍성한 저음이 매력이라면 매력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까요? 제 음악 성향에는 리시버중에서 최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