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꼼수 봉주8회까지의 전편을 CD 3장으로 구워서 차에서 줄창 듣기에 거의<br />
외울 정도입니다. <br />
신필기 님께서 감탄하신 김 총수의 단어 조합능력 외에도 역시 탁월한 통찰력이<br />
돋보이고, 아무리 복잡한 내용이나 흐름도 즉시 간단하고 단순하게 정리하거나<br />
적절히 비유하는 능력이 대단하더군요.
이번 나꼼을 들으면서 느낀 점중 하나는 정말 프레임을 잘 짜는구나.,<br />
손수조 박그네를 쌍으로 묶어놓고 선관위를 압박하여야 하는 정도로 우리 선관위가 썩었구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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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원하는 궁극은 역시나 선거에서 승리이고 이겨야 되는 포인트를 잘 잡아 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