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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야마하 안티팬의 야마하 AV앰프에 대한 생각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3-10 10:16:31
추천수 0
조회수   1,527

제목

아침부터 야마하 안티팬의 야마하 AV앰프에 대한 생각

글쓴이

주기표 [가입일자 : ]
내용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군요. ^^
제가 괴변을 좋아하는 관계로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농을 좀 늘어놔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니아들 사이에는 실제 자신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기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안티 야마하 팬이긴 한데요.
그렇다고 무조건 야마하가 좋지 않다라고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나 쇼핑몰같은데서 최근에 보니 다들 AV앰프에 대한 분위기가 한바탕 크게 변화하려는 조짐이 있더군요.

일단 일본내 최고의 AV리시버의 양대산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던 파이오니아의 제품들이 이제 신제품 위주로 속속 국내에 수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드에서도 AV리시버 제품 라인이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이 외에 HIFI기기들만 만들던 업체들에서도 고가의 단품 AV리시버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요.

제가 좋아하는 온쿄에서도 다시 플래그쉽 모델이 나오는 듯 하며, A1SE에서 A1SR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최고급 단품 AV리시버로 그 이름이 익히 잘 알려진 데논의 경우, 한발 앞서 경쟁사에서는 아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분리형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주 지역에는 벌써 CES 등에 나와 발표를 한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일본내에서는 소개가 안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풍문에 의하면 CES에 소개된 모델은 시제품이기때문에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하더군요.
소니의 경우도 다들 잘 아시겠지만, 풀 디지털 방식의 새로운 S-MASTER 시리즈로 이젠 소니도 고가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추세이지요.

야마하의 경우도 예전과는 달리 AZ-1을 시작으로 해서 AZ-9이 출시된 상태라 이젠 고급 기기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는 업체가 되었는데요.
안티 야마하 팬으로써 좀 편협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데논의 경우 A11SR은 야마하 AZ-1보다 훨씬 먼저 출시된 제품이지요. 그러나 아직 A11SR은 AZ-1의 출시 초기 당시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편이며, 야마하 AZ-1의 경우는 가격이 출시 초기에는 A11SR보다도 비쌌던 제품이 지금은 A11SR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중저가 라인에서도 벌써 X40 시리즈를 넘어서 X50시리즈가 출시될 추세더군요.

제가 알기로 야마하는 굉장히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되는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440이나 다른 저렴한 모델들도 마찬가지지만, 1400이나 2400과 같은 모델들은 소비자가 기준 20만원 가까이 더 인상이 되어서 다른 브랜드의 라인업과 균형을 맞추는 것도 괜찮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성능에 비해 저렴한만큼 신제품들이 워낙에 빨리빨리 나오고 가격이 신품가가 빨리빨리 떨어지다보니 제품을 자주 자주 바꾸는 입장에서는 간혹 안타까운 마음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하리만큼 저도 야마하 AZ-1을 구입했었고, 제 주위에도 몇분 AZ-1을 구입하셨던 분이 계시지만, 별로 친분이 두텁지 않은 한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고로 처분을 하셨더군요. 반면 온쿄나 데논의 중급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바꿈질 없이 계속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야 영화보다는 음악을 더 많이 듣는 편이라 AV리시버의 성능에는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장 재미있는 것은 AV리시버 브랜드들 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데논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 미국 CES 2004 참고 출품



온쿄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 미국 CES 2004 참고 출품

앞으로 속속 등장할 신제품들이 기대가 되는군요.
기회가 된다면 온쿄의 신제품이나 좀 사용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데논 분리형은 좀 엄할거 같고....
더 비싼 브랜드들은 더 힘들것이고....
애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는데 야마하 팬분들 너무 씁쓸해 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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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jw@chollian.net 2004-03-10 10:45:22
답글

말씀대로 야마하 제품 가격이 빨리 떨어지죠. 이는 빠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인 듯합니다. 제품주기가 너무 짧다 보니 이전 모델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피할수 없을것 같네요.

leaderjw@chollian.net 2004-03-10 10:46:28
답글

다른 회사의 제품가격이 덜 떨어지는 것은 신제품 주기가 길기 때문아닐까요? 성능이나 만족도는 다 주관적인 부분이니까요. 다른 제품은 너무 좋고 야마하는 나빠서 가격이 떨어진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pumred@hanmail.net 2004-03-10 10:49:20
답글

의견을 좀 주고받고 싶어서 글을 올렸는데 차분하게 반응을 해주시니 고맙군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야마하는 AV리시버 시장에서는 굉장한 시장 장악력과 기술력을 가진 업체입니다. 뭐 순수 기업가치는 논외로 하구요. 가장 신제품 개발이 빠른 업체다 보니

pumred@hanmail.net 2004-03-10 10:50:35
답글

시장내에서 기존 제품의 가격 하락이 소비자들에게는 좀 애로점일 수 밖에 없지요. 그러나 신제품이 나오면서 기존 제품의 가치 하락은 뭐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야마하는 신기술이나 신포맷에 대한 대응력이 매우 빠르다는 것이지요. 본래의 신품가도 싸고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06:21
답글

한국에서 파이오니아 제품이 인기가 없는 것은 파이오니아의 마케팅 부재 탓이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리시버의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는 야마하와 파이오니아가 가장 앞서고 있다고 봅니다. 가령, 최근 신제품에서 채용되고 있는 오토매틱 이퀄라이징 기능같은 경우도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07:35
답글

야마하와 파이오니아가 경쟁적으로 출시를 먼저 했지요. 실제로 온쿄, 데논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신기출 채택 속도면에서는 이들 두 업체보다 떨어집니다. 파이오니아의 인기는 미국에서는 대단합니다만, 한국에서는 영 아니죠? ^^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08:22
답글

디비디 표준화 업체 중의 하나인 파이오니아가 리시버에 있어서 타업체보다 떨어질 이유는 하나도 없겠지요. 디비디 플레이어는 그렇게 인기있으면서..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09:53
답글

실제로 서라운드 사운드, 사운드 필드, 디지털 이큐같이 최근 신기술 동향 측면에서 살펴보면, 이들 두 업체, 즉, 야마하와 파이오니아의 특허 출원수가 상당합니다. 특허 출원 현황만 살펴 보아도 이들 두 업체가 일단은 선도 업체라고 보여지더군요.

pumred@hanmail.net 2004-03-10 11:15:07
답글

채진석님도 정말 해박하시군요. ^^ 파이오니아 수입사가 카오디오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실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파이오니아 AV리시버를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길 자체가 없었지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데논과 온쿄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pumred@hanmail.net 2004-03-10 11:16:11
답글

멀티채널을 위한 신기술에는 저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지요. 전체적인 음의 완성도만 중요시 여길 뿐, 저 혼자 생각하기에는 아무리 좋다는 신기술이 나와봐야 저한테 맞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문제가 많죠~ ^^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17:29
답글

야마하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기술은 역시 사운드 필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서의 야마하의 특허는 상당합니다. 기술 축적이 꽤 되어 있고, 기술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도 어느 정도 굳어져 있는 듯 하구요.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22:15
답글

어떻게 파이오니아 독점 딜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자본만 있다면 파이오니아 리시버 열풍을 몰기가 쉬울 것 같은데.. 디비디 표준화 업체라는 뒷배경을 가지고. ^^ 하지만, 돈도 없고, 인지도도 없으니 말짱 도루묵이군요. 하하.. 공상이었습니다.

pumred@hanmail.net 2004-03-10 11:24:53
답글

제가 생각하기에는 파이오니아 AV리시버들은 국내에서 큰 인기 끌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AV 시장에서의 제품 인기는 성능과 꼭 비례하지 않는 면들이 좀 있어서 말이죠. ^^

leaderjw@chollian.net 2004-03-10 11:31:46
답글

에궁 다른데 잠깐 갔다 온 사이에 두 분께서 열심히 토론을....저도 개인적으로 파이오니아 제품에 호기심이 생기는데 대* 오토사운드의 영업전략 탓인지 가격이 좀...게다가 라인업도 별로 없고...

leaderjw@chollian.net 2004-03-10 11:33:11
답글

그나저나 기표님이 올리신 두번째 사진을 보는 순간 왜 저는 우리집에 있는 가스렌지 생각이 날까요? 흐흐흐....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33:56
답글

아참, 그리구요. 야마하 리시버의 가격이 싼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미국에서의 가격을 살펴보면, 야마하나 파이오니아나 가격이 거기서 거기지요. 온쿄, 데논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파이오니아 리시버 가격을 한번 주욱 본 적이 있는데, 진짜 싸더군요.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34:52
답글

파이오니아 중급기(야마하 1400 정도 수준으로 보이더군요.)가 266불까지 부르는 온라인 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디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leaderjw@chollian.net 2004-03-10 11:35:37
답글

왜 우리나라에서는 파이오니어가 더 비쌀까요? 진석님 혹시 수입상 하실 생각 없으세요? ^^;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37:54
답글

자본이 없시요. 카카.. ^^ 일본어도 모르구요. 수입 절차가 어떤지도 전혀 모릅니다. 하하. ^^

pumred@hanmail.net 2004-03-10 11:38:19
답글

어찌되었건 저는 좀 단순한 편이라 자동보정기능같은거에도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굉장히 게으름뱅이이기도 하구요. hifi생활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괜히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 AV앰프 가지고 계시면서도 막연히 AV앰프는 음악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1:38:21
답글

와싸다라면 병행 수입할만한 능력은 되겠지요. 와싸다측에 한번 요구해 보시기를..

pumred@hanmail.net 2004-03-10 11:39:20
답글

마음에 안 들어서 AV앰프 역시 음악적으로 많은 비중을 생각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굉장히 많은 AV앰프를 접해본 결과 제 취향데로는 온쿄같은 브랜드에 정이 가게 되더군요. 확실히 엔터테인먼트적으로 따지면 온쿄와 데논은 좀 쳐지죠~

이혁구 2004-03-10 11:44:54
답글

우리나라에서 고가 AV장비에 대한 주 수요층은 어떤분들일까 ?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전통 하이파이선호하시는 분은 아직 AV는 별로 인듯... 주변에서보면 들인금액에 비해 뽀대는 나지만 영 아닌 사운드를 가끔 봅니다.

김지태 2004-03-10 12:07:18
답글

파이오니어 좋습니다. 앰프부분에서 한국에서는 10년 정도 공백이 있었기에 주사용층의 인지도가 떨어진게 큰원인 같습니다만...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09:50
답글

김지태님 의견에 한표.. 실제로 빈티지 매니아들을 보시면 파이오니아 리시버(예전 2채널 리시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분들을 보면 하이파이 부분에 있어서 예전에는 파이오니아도 앰프 시장에서 한몫을 했다는 것은 추측할수가 있지요.

최용호 2004-03-10 12:09:50
답글

av앰프로 방안에서 dvd만 보는 입장에서는 야마하..좋습니다..과장된 사운드..만족합니다. 그리고 az1세팅치를 조절하면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개별적인 청취환경에 맞게 세팅을 하고 듣는것과 공장조절치로 듣는 것과는 다릅니다. 일주일에 dvd3개정도 봐서 방출할까

최용호 2004-03-10 12:10:41
답글

생각도 했지만.. 세팅에 자주 들어갈수록 내가 좋아하는 쪽으로 갈수가 있더군요.. 물론 다른회사의 고가의 av앰프도 그렇지만... ^^;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10:44
답글

실용장터에 가보면 10년 이상된 파이오니아 리시버가 꽤 인기가 있어 보이더군요.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13:00
답글

하하.. 별다른 셋팅없이 2채널 리시버간의 소리 차이는 사람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제 의견이지요. 하지만, 리시버는 그게 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야말로 수십-수백가지의 세팅 방법이 있으니까요.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13:54
답글

저는 한국 가정에서 오토매틱 이퀄라이징 기능은 정말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직 이 기능에 대한 사용기도 안 올라오더군요. ^^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17:10
답글

외국의 오토매틱 이퀄라이징 사용기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괜찮아 보이더군요.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의 청취 공간에서 어느 주파수 대역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 수가 있더군요. 부밍 잡기에는 최적격인듯..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28:46
답글

항상 저는 주기적으로 드는 고민이 영화볼 때 우퍼 볼륨을 어느 기준에 맞추어야 하는지가 문제였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그 고민도 한순간에 날아갈 듯.. 물론 듣기에 좋은게 좋은거지만, 객관적인 기준도 필요하니까요.

pumred@hanmail.net 2004-03-10 12:43:08
답글

최용호님께서 아직 AZ-1을 사용하고 계실꺼라는 생각을 미처 못했군요. 당황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AZ-1을 사용하면서 이정도되면 나의 야마하에 대한 편견은 좀 고쳐먹는게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근데 그래도 왠지 사람 마음이라는게 끌리는데로

pumred@hanmail.net 2004-03-10 12:44:14
답글

가게되더군요. 절대적 성능 수치라는 것이 없다고 봤을 때 가장 존중되어야 하는 것은 취향이겠지요. AZ-1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청취실 하나를 빌려서 비교테스트를 제가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데논의 경우는 전용룸을 갖추고

pumred@hanmail.net 2004-03-10 12:45:29
답글

원하는만큼 대출력의 이용이 가능할때 야마하보다 전체적으로 나은면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고로 일반 가정에서 데논을 AV용으로 활용하는데 있어 참맛을 느끼기란 쉽지가 않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꼭 어렵다라는 어휘를 사용하면 그 제품 별로다라고 생각하시는

pumred@hanmail.net 2004-03-10 12:51:22
답글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오해는 금물.... ㅡㅡ;) 그리고 제가 세부적인 세팅이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파이오니아의 그 자동세팅 기능을 마이크 연결해 놓고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저는 이상하게 자동 세팅 해놓고도 다시 세팅 만지게 되고

pumred@hanmail.net 2004-03-10 12:52:10
답글

결정적으로 제가 극성스러워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브우퍼의 볼륨은 영화의 종류에 따라 타이틀에 따라 수동으로 다시 조절하게 되더라구요. 좀 극성스럽죠~ ^^;;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57:10
답글

극성스럽기는요.. ^^ 당연히 셋팅을 다시 만지게 되는 것은 누구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다만 레퍼런스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그 기능의 유용성을 따지는 것이지요. 특히, 초보분들에게 더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최용호 2004-03-10 13:00:19
답글

전 아마도 AZ1으로 av앰프는 거의 정착할듯합니다. AZ9는 너무 가격이 비싸지요. 그정도 가격을 주고 사용하기에는 제 환경이 열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야마하 앰프의 파워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불만이 있습니다. 괜찮은 av프로세서를 야마하에서 나오길 기대하지만.

최용호 2004-03-10 13:02:18
답글

dvd타이틀 자체가 균일화된 환경이 아닌 타이틀마다의 소리값이 다르다고 느낍니다. 센터와 리어를 조절해야하는..경우가 종종있지요. 우퍼야...아파트라서.. 그리 높게잡지못하고 있습니다. 우퍼off해도 부족함을 전혀모르고 듣는 경우도 있지만... ^^

highpeace@hotmail.com 2004-03-10 13:27:16
답글

저도 야마하 제품쓰는 사람입니다.^^야마하 496부터 몇몇 데논,온쿄제품을 거쳐 AZ2에서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사람의 느낌이야 다 다르니까요. 자연스러운 사운드니 뭐니 해도 저 역시 용호님 말씀대로 조금은 과장된, 시원시원한 소리가 좋습니다.

pumred@hanmail.net 2004-03-10 13:29:19
답글

저도 AZ-1 앞에다 두고 LCD창에 주황색으로 글자 바뀌는거 보고 있으면 간혹 설레이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팔고나니 약간 서운섭섭한 감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데논의 A1SR을 완벽하게 사용해 보고 싶은게 저의 욕심이긴 합니다. ^^;;

highpeace@hotmail.com 2004-03-10 13:30:46
답글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메이커보다 -여러가지 면에서-사용하기가 편리하더군요. 주위에서 초심자가 AV시스템에 관한 조언을 요청하면 전 항상 야마하 제품을 권합니다. 항상 얘기하는 AV리시버로 Hifi를 병행할 수 있느냐는 문제는 어느 리시버나 똑같지 않나요?

highpeace@hotmail.com 2004-03-10 13:32:34
답글

데논 A1SR이 병행할 수 있는 그레이드라면 야마하 Z-9도 충분히 그럴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Z-9이 병행에 불가능하다 여기시는 분이라면 A1SR도 만족스럽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김주섭 2004-03-10 13:43:59
답글

괴ː변(怪變)[괴―/궤―][명사] 괴이한 변고. <br />
궤ː변(詭辯)[명사] <br />
1.이치에 닿지 않는 말로 그럴듯하게 둘러대는 구변(口辯). 견백동이(堅白同異). <br />
¶궤변을 늘어놓다. <br />
2.논리학에서, 얼른 보기에는 옳은 것 같은 거짓 추론을 이르는 말.

김주섭 2004-03-10 13:44:39
답글

글 참 잘 쓰시는데, 사소한 결함이 있는 듯하여 결례를 범합니다. ^^;

pumred@hanmail.net 2004-03-10 14:35:27
답글

김주섭님도 안녕하신지요. ^^ 김주섭님은 제가 괴변을 늘어놓는데 최대의 강적이십니다. ^^ 아무래도 앞으로는 이런 괴변을 늘어놓을 일이 더 잦아질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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