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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음의 해상도가 좋은 스피커는 피곤하다?! 다시..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3-10 03:28:14
추천수 0
조회수   1,240

제목

중고음의 해상도가 좋은 스피커는 피곤하다?! 다시..

글쓴이

전봉규 [가입일자 : 2003-01-01]
내용
안녕하세요?!



밑에서.. 해상도가 좋은, 뛰어난 스피커는 장시간 감상을 할 경우에 쉽게 피곤하거나 피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질문을 했었습니다.



여러 분들이 의견을 주셨는데요. 먼저 의견 주셨던 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요.



그런데.. 해상도라는 단어의 선택에 대해 한 분이 이의를 제기하셔서, 그 이후 의견들이 그 쪽으로 흐른 경향이 있어 다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의를 제기하신 분은 해상도는 고음, 중음, 저음에 모두 존재가 하는 것 이고, 때문에 제가 언급한 스피커 브랜드들은 고음이 좋은 스피커가 더 맞다는 의견이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예. 저도 그 부분에 일정 인정을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중고음이 좋아 매우 청명하게 들리는 사운드를 해상도가 좋다라고들 많이 언급들을 하기에.. 그리고, 대체적으로 이러한 사운드가 디테일적인 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하기에.. 해상도라는 단어를 선택을 한 것 입니다. ^^



이에 질문을 바꾸고자 합니다. ^^



"인피니티"나 "트라이앵글" 등과 같은 중고음에 (특히, 고음에) 무게중심이 많이 가있어 중고음이 좋고 뛰어나 매우 청명하고 밝은 느낌 등의 또한, 디테일적인 면이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피커들의 경우, (반면, 중저음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하고 빈약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스피커들의 경우, 장시간 오래 감상을 할 경우에 쉽게 피곤하거나 피로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아.. 그리고, "NHT"도 있군요. 다만, "NHT"는 중저음적인 면에서 그 박력이나 힘 등이 꽤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이러한 사운드 특성의 스피커들의 경우 장시간 감상할 경우 쉽게 피곤하거나 피로해진다기 보다는, (먼저 의견을 주셨던 분의 말씀처럼) 음악 장르에 따라 충분히 쉽게 피곤하거나 피로해질 수 있는 장르(맞지 않는 장르)가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은 장르(맞는 장르)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맞는 것 일까요..?! 개인적으로.. 만약 그런 것이라면 특정 음악 장르에 너무 치우친(?) 특성의 스피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항상 즐거운 영화, 음악 생활 하시고요.





P.S. 위에서 해상도라는 단어에 대한 부분은 제가 미리 언급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이 없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어 선택에 약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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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2004-03-10 03:53:01
답글

앰프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고음역을 매끄럽게 처리해 주는 앰프를 쓰시면 귀에 피로는 거의 없습니다. 리시버로는 온쿄 강추합니다. 하루 종일 들어도 정말 아름답고 편안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김기현 2004-03-10 09:02:57
답글

HIFI적인성능은 데논것이 좋은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pumred@hanmail.net 2004-03-10 09:46:29
답글

해상력과 무관하게 고역에 두께라는 것이 있습니다. 다 아시죠? 고역이 과도하게 얇게 나오면서도 전체적인 소리에 정립성이 부족하면 그것은 괜히 고역만 부스팅시켜놓고 소리는 날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스피커들은 해상력이 뛰어나서 정신이

pumred@hanmail.net 2004-03-10 09:47:10
답글

확 드는 느낌이 있어 일부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절대로 HIFI계에서는 명기로 이름을 떨치지 못하게 됩니다. 소리가 얇더라도 이미징이 좋고 음의 정립성만 좋더라도 욕을 얻어먹지는 않지요.

이혁구 2004-03-10 09:51:42
답글

제가보긴 대부분 소형북셀프의 한계라고 보고 싶은데요

이혁구 2004-03-10 09:57:13
답글

저도 스피커특성상 어떤 음악의 경우 10분이상 못듣는 경우 많았습니다. 바하의 무반주첼로조곡 들어보면 어느정도 기본기(님께서말씀하신 해상력과 덜피곤함 측면)가 있는가가 평가가 됩니다.

노성래 2004-03-10 11:39:58
답글

어느것이나 정도의 차이지요. 꼭 이분법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스피커가 쏘는면도 있겠고 원래 음악이 피곤한면도 있겟죠. 대충 피곤한 스피커들을 보면 저음과 고음이 따로 놀구 상당히 난잡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상당이 피곤하게 들리죠

노성래 2004-03-10 11:45:27
답글

제가 생각하기엔 꼭 저역의 정보량이 만타고 피곤하게 들리는건 아니더군요. 실제악기소리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날이서고 피곤하게 들리는 악기소리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날이선? 소리까지 제대로 표현해줄줄 아는 스피커가 말그대로 하이파이 아닐까요.

심은섭 2004-03-10 11:48:14
답글

해상도와 선명도라는것은 음의 왜곡이 없이 모든걸 그대로 얼마나 명확하게 표현해주느냐일것같습니다....사람의 귀가 피곤한것과 그것과는 별개가 아닐까하네여 고음의 해상도가 뛰어나다하며 쉬 피곤하다는말은 한쪽의 소스만 치우쳐 들었을때가 아닐까여..

노성래 2004-03-10 11:49:48
답글

봉규님이 말슴하신 특정쟝르에 치우친 피곤한 스피커는 어느 음악을 들어도 피곤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들어진 놈이라면 쏠때는 강력하게 잔잔할때는 잔잔하게 충실이 재생해주는 스피커가 아닐까 합니다^^ 근데 쓰고보니 내용정리가 안되네요 --;

심은섭 2004-03-10 11:52:50
답글

오히려 저는 저음이 많은것을 들을때 더 쉽게 피곤해지는것 같더군요..허나 전 저음을 좋아합니다..사람이 코나 귀는 쉽게 마치(?)가 된다고 하더군요..푸새식화장실경우 첨에는 냄새가 나다가 나중에는 냄새가 안나듯이 귀도 적응을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김영철 2004-03-10 12:04:08
답글

조금 상대적인 면이 있는것 같아요 제작사에서 어떻게 튜닝을 하느냐에 따라 같은 해상력의 음인대도 저음이 약하다면 쏘는듯이 느낄수도 있고.. 또한 해상도에 맞추어 저역도 퍼지는냐, 모여주는냐가 같은저음임에도 다르게 느껴질수있고...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07:07
답글

저음이 많으면 피곤할 수도 있지요. 제가 아는 분도 노틸러스의 저음이 벙벙거려서 속이 울렁거린다면서 피곤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좋던디.. ^^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23:34
답글

개인마다 다 다른 것 같습니다.

ensemble777@hitel.net 2004-03-10 12:26:07
답글

비청회때 만나 뵈셨던 석경욱님 아시죠? 그 양반이 노틸러스를 싫어한답니다. 카카.. 저역이 조금만 많아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싫어하시죠. ^^ 저는 노틸러스 좋기만 하던데.. 즉, 개인마다 다 다르지요. 6^

contuee@kornet.net 2004-03-10 12:27:46
답글

고음이 강조되면, 쉽게 질리게 됩니다. 이는, 실제 원음보다 더 얇고 가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싫증이 느껴지기 쉽지요. 저음이 많은것도 역시 그렇습니다.

contuee@kornet.net 2004-03-10 12:29:53
답글

트라이앵글이나,인피니티의 경우 실제 원음보다 더 가늘게 들립니다. 상위라인으로 갈수록 점점 두터워 지는데, 그럴수록 듣기좋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contuee@kornet.net 2004-03-10 12:31:23
답글

쉽게 실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져로 고음을 강조해서 들어보면 어렵지 않게 느낄수 있습니다.

contuee@kornet.net 2004-03-10 12:34:52
답글

순전히 개인취향이지만, 고음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고음이 두텁고, 좀더 무게감이 느껴지는 스피커로 동시에 붙여보면, 오히려 두텁고 무게감이 있는게 편안하고 들을수록 좋다는 말을 하게된 경우가 많습니다.

jimi6969@hotmail.com 2004-03-10 13:06:28
답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걸어보구 맘에 들면 그게 정답입니다.또 듣다가 실증나면 바꿔보면 되구요...[무식해서 죄송합니다]그런대 확실히 쏘는 소리는 오래 못듣겠더군요...

jimi6969@hotmail.com 2004-03-10 13:09:20
답글

문제는 고음이 쏘는냐 안쏘느냐가 핵심인대 대체적으로 스피커 가격이 올라갈수록 좋아지는것 같습니다.해상력은 있돼 쏘지는 않고[귀가 피곤하지]그런 고음이 내준다면 av 나 hifi 둘다 만족스런 스피커겠지요...

jimi6969@hotmail.com 2004-03-10 13:11:36
답글

결국 쏘지 않은 해상력있는 고음이란 퍼지지 않는 단단한 저음과 더불어 오디오하는 사람들의 최대 화두가 아닐까싶습니다...

jimi6969@hotmail.com 2004-03-10 13:13:56
답글

위의 조건 만족하는 100만원이하 스피커 갈켜주시는분 제가 찐하게 술 한잔 쏩니다...^^*

pumred@hanmail.net 2004-03-10 14:37:04
답글

과연 뭐가 있을까.... 요즘 삶이 궁핍하여 얻어먹을 수 있는 것은 얻어먹어야겠는데... ㅡㅡ;

winter@postech.ac.kr 2004-03-10 16:59:07
답글

성원님, 인피니티 카파 시리즈 추천합니다. 캎 5, 7, 8 모두 들어본 바 원하시는 쏘지 않는 해상력있는 고음(리본 트위터가 만들어내죠)과 퍼지지 않는 저음(밀폐형 12인치 우퍼, 카파 5는 6인치)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 ^^ 중고라서 100만원 이하임

오성민 2004-03-10 17:53:24
답글

스피커의 해상력과 장시간 청취시 피곤함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북쉘프냐 톨보이냐도 그렇습니다. 트라이앵글, 카바세, JMlab등의 프랑스계통 스피커들의 고역이 대체로 강성인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봉규 2004-03-11 00:39:33
답글

모두들 좋은 의견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 하겠습니다. ^^ 음.. 주신 의견들을 보고.. 제 개인적인 의견도 생각하면.. 스피커의 사운드가 고음이 좀 과도하게 가늘고 얇게 나오면.. 장시간 시청시 피곤함을 느낄수도 있겠다..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전봉규 2004-03-11 00:44:32
답글

내리고자 합니다.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부분에서도 개인의 취향이 가장 큰 변수라는 결론도 내리고자 합니다. ^^ 또, 덕분에 제가 그러한 사운드 성향의 예로 든 '인피니티'나 '트라이앵글'의 경우도 고가의 제품으로 갈수록 고음이 긍정적으로 두터워진

전봉규 2004-03-11 00:45:00
답글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다시 한 번,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jimi6969@hotmail.com 2004-03-11 12:48:00
답글

헛...제가 안들어본 카파군요...꼭 한번 들여보겠습니다[중고로요]예전에 카파북셀프 중고로 지방에서 매물이 나왔을때 고민했었는대...들어보고 재석님에게 술 한잔 삽니다^^* 즐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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