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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모처럼 TV 앞에 나란히 앉아서 시간 잘 보냈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생각보다 흥미진진...&#54720;습니다...<br />
재미 있더군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br />
그런데 미적에서는 수학자와 그 주변 사람들의 갈등 등의 이야기가 너무 많아 좀 아쉬웠네요.<br />

이 프로가 인기를 얻고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은 것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br />
우선 진행자의 진행솜씨라고 보여지네요 <br />
저는 처음에 진행자인 연극인 남명렬씨가 수학을 전공한 유명대학(저는 포스텍 교수)인 줄 알았습니다 <br />
두번째 보고서야 연극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br />
그만큼 진행솜씨가 좋았다는거죠<br />
막힘이 없이 매끈한 진행솜씨와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오는 자연스러운 멘트와 이해하기

ㄴ ㄷㄷㄷ 수학과 교수 아녔어요? / 연극인이었다니.... ㄷㄷㄷ

저도 어제 그 수학 프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br />
'다큐.." "명의" "극한.."등등 EBS에 볼만한 프로가 꽤 많아요...

내가 저 시절 태어났으면 먹고 놀면서 저런거 만들고 했을텐데,,, 쿨~~~럭

저번에 우여히 본 명의 한편이 생각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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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유전질병이든데...필수적으로 특수처방된 분유를 먹여야 되는데..<br />
이게 외국 제품이고 고작 200명미만을 대상으로 수입할 사람도 없고 해서 엄마가 직접 외국에 나가서<br />
사와서 들고들어오는데 문제는 이게 예외조항이 없어서 특소세를 왕창 내야 된다는 소리에 할말이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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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의 생명과 직결되는 그런 것들은 얼마든지 신경

진행자가 수학 교수인 줄 알았는데...

저도 어제 애들과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훌륭한 프로였습니다.

어제 그 프로그램 보면서 학교 다닐 때 수학 때문에 끙끙대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br />
그때 저런 프로그램이 나왔더라면 내가 수학 때문에 그렇게 고통받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도<br />
들더군요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 같아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