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동산 업자모임 후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2-03-24 12:03:56 |
|
|
|
|
제목 |
|
|
부동산 업자모임 후기., |
글쓴이 |
|
|
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
|
술만 처묵 했습니다.,
이제 발등의 불을 넘어서 바짓가랑이 까지 불 붙은 형국입니다.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꽤나 장기화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을 다 하더군요.
이유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함구.,
이제 이 꼴통업자들도 원인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는 것을 보아하니 수꼴의 수장이 잘못한게 엄처구니없이 많다는 것을 마음 한자락에서 느끼나 봅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사람을 바꿔도 왜날당의 잔당안에서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제법 많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 바꿔 볼 생각을 하지 않는지.,
나이 많이 자신 분들인지라, 제일 무서운 것이 살아생전에 6.25같은 전쟁이 다시 발발하는 것에 대한 공포감이 존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경기 좋은 날은 다 지나갔다고 손을 휘휘 저으면서도 그래도 박그네나 나오면 나아지지 않을까를 조심스레 이야기 하더군요.,
왜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하시느냐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저보고 젊어서 그렇다고 할 사람들이 묵묵 부답 술만 처묵하더군요.
수꼴들의 추종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차리고 있는건지 아니면 도로 회귀할 것인지도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어제 모임에서는 부동산 바닥의 변화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와 실무적인 이야기들이 주가 되었군요. 이제 정말 먹고 살기도 힘드니 정신차리자는 생각들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라면 저 놈 앞에서는 야당 험담해 보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가나 생각도 들고요... ...
우울한 기분에 술을 마셔서인지 지금도 뒷골이 땡기기는 하는군요... ...
오늘 하늘은 참 맑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