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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이 우리사회에 끼친 공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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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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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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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이 우리사회에 끼친 공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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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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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사회에서 남성신체특정부위의 표피를 벗기라는 뜻의 욕은
그 쓰이는 빈도수와 용례가 아주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그 말을 쓸 수 있는 대상과 상황이 점점 줄어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우리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사용어휘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는 결코 줄어든게 아닙니다.
체면이라는, 소셜 포지션이라는 보이지 않는 억압이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자유를 옭아매는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이제 자유롭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그 말을 입밖으로 뱉는 순간, 주위에서 웃음을 머금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이 나와 생각을 같이하는 나의 우군임을 확인시켜 주는 부수적 효과까지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외쳐봅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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