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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깐 생각을 해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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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DJ라면.. 관악을 안산갑을 하나씩 나누어 갖던지...<br />
아니면 두 지역 다 재경선 쪽으로 가닥을 잡지 않았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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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해결에는... 거의 따라올 자가 없으니까요..

저도 그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김대중 대통령이 계셨으면 내가 양보하더라도 진보당에 더 줄 생각을 하라고<br />
했을거 같군요. 짧게 보면 의석 하나이지만 그런것들이 쌓여서 민심을 얻고, 잃고, 결국 사라지고 하니<br />
당장 눈 앞만 바라보고 상대당 대표에 대한 배려없이 오히려 사퇴하라고 압박한 행태는 엄청난 손실로<br />
다가올것입니다.

그때 통합을 잘했던 시기도 아닌거 같은데..<br />
김대중이었다고 별수가 있었을거 같지는 않네요<br />

김희철이 애시당초 탈당 조차도 못 했죠. 잡음 조차도 안났을테지요.<br />
탈당해봐야 지 몸만 겨우 나가는 것이구요. <br />
탈당한다고 기자회견 해봐야 그 시간에 민주당 총재 특별 기자회견 있었을 겁니다.<br />
딴나라당 쪽 비리 같은거 하나 터뜨리면서 지면 매꿔버리면 끝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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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요? 바보들 모여서 아웅하는 동네 같네요...

통합은 몰라도 자기 집안단속은 잘되었겠죠.

저는 솔직히 노통이라면 어떻게 했을거다...상상이 가지만 dj는.... 선뜻 그림이 예상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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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문재인후보가 급거 상경해 거중조정에 나섰고,<br />
안산단원의 민토당 백혜련후보도 사퇴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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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이지만,<br />
통진당쪽의 결정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시기적으로도 조금 실기한 부분도 있고,<br />
민통당내 소수계파라는 한계때문일까, 한명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