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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에겐 체념하고, 아군에겐 칼을 들이대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23 14:18:39
추천수 1
조회수   547

제목

적군에겐 체념하고, 아군에겐 칼을 들이대는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답답한 사람들 참 많습니다.





청렴결백하지 않으면, 차라리 적군에게 다 내주겠다는 의지.....





정말 볼만 했어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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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2-03-23 14:21:46
답글

그러게요, 한 개인의 조그만 흠결에는 난리를 치면서 나라가 썩어가는 것엔 왜 그리 둔감한건지....<br />
이정희의원에게 들이댄 도덕적 잣대를 새누리당에게도 좀 들이댔으면.... 이해라도 하지요.

김기홍 2012-03-23 14:25:47
답글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

정동헌 2012-03-23 14:27:35
답글

만약 한나라당과의 선거에서 이런 일이 있었으면 한나라당이나 조중동에서나 난리치지 진보 내부에서는 지금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을겁니다.<br />
<br />
진보진영 내부에서의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 그냥 덮고 넘어가기가 쉽지 않았던거지요...<br />
<br />
사퇴 요구는 사안의 경중으로 볼때 과하다고 봅니다만, 일이 너무 커져버려서 지금으로서는 사퇴가 아니면 봉합이 힙들어보입니다. <br />
<br />
사퇴라는 어려운

moondrop@empal.com 2012-03-23 14:27:44
답글

정말 힘이 쫙 빠집니다.. 누굴 위한 민주주의 원칙 수호인지..

최만수 2012-03-23 14:42:03
답글

국회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이정희의원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참 안타갑군요. <br />
진보는 도덕성 발목잡기로 기를 못펼겁니다.

moondrop@empal.com 2012-03-23 15:05:13
답글

저들은 우리를 옥죄기 위해 법안도 고치길 서슴지 않는데..<br />
우리는 도덕이니 예의까지 따지고 있으면.. 저들이 아주 좋아하겠죠..<br />
어휴.. 우리가 신경쓸 필요도 없네.. ㅋㅋ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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