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트위터 의견은 아닌 것 같네요.<br />
'이정희대표를 벼랑끝으로 몰고가는 사람들, 방식,매체, 논조...데자뷔입니다. 진보를 살리기 위해 당신이 죽어야 한다. 민주당이 정말 무섭네요.' <br />
솔직히 이털남 듣고 보니 이정희 별로 잘못한 것 없던데 다들 왜 그러신지...

문제인식과 정세판단을 제대로 하고 있다면 당연한 결론이지만 이정희가 이걸 안 하고 있는건 선거에서의 승리보다 경기동부의 당권장악이 더 중요해서라고밖에

그렇지 않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진보당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보좌관의 작은 실수로 이런 할일 많은 사람을<br />
사퇴시킨다는건 말도 안되죠. 진보당의 대표인데, 민주당이 연대할 생각이 있다면 상대당의 대표는 배려해주는게 예우 아니겠는지, 또 이정희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 무지하게 많은데, 이분들에게 절망을 안겨주면<br />
야당연대에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통 크게 합의해놓고 어차피 양보할 생각인 관악을을<br />

진중권이랑 진보신당은 신났을듯,,,,

제가 읽기론 그냥 출마 하길 바라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

출마하길 바란다면 막을 방법이 없다라는 말을 하는게 이상한거죠. 심상정대표도 사퇴를 권유했었답니다. 유시민대표가 어떤 길로 가야 바람직한지 몰라서 쉴드쳐줄까요?

손수조는 두 번이나 선관위 경고 받아도 아무도 시비 안하는데,,,,<br />
누구는 밑에 사람이 문자메시지 한 번 잘못 보냈다고 사퇴하라고 생난리고...ㅎㅎ<br />

당연한 일에 시비를 왜 합니까? 손수조문제는 여기서 논란이 될 일이 아니니까 말이 없는거죠.<br />

이동호님이 그러더란 말이 아니고,,,세상이 그러더라는 푸념이었습니다~

여기야 말로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이 느껴집니다.<br />
<br />
마음이랑 행동이랑 일치할 수 없는 좌절감 같은게 느껴지네요.

주세봉님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그런거겠죠. 이정희대표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시끄러운거죠. 사퇴가 옳은지 출마가 옳은지 생각이 갈리니까요.

손수조는 그 당연한 사퇴도 안하고 있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데요

세상이 그러더라~<br />
<br />
그래도, 적어도, 세상이 날 바꾸게 하지는 못하게 하겠다~ <br />
<br />
요새 제 생각입니다.

이정희를 압박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정희만 압박하니까 문제인 것입니다.<br />
MB를 지난 4년간 이렇게 깠더라면 어쩌면 벌써 하야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태봉님 글에 100 % 동의합니다. 정작 까야 될 넘들 못까고, 여론조작질에 놀아나고 있으니,

특히 언론이라 하기도 민망한 보수 매체에서 이정희를 저렇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br />
것은 역설적으로 그만큼 이정희가 그들에게는 절대 제거되어야 할 위협적인 존재이며, <br />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절실히 필요한 인물임을 입증한다고 생각합니다.

얘기를 들을만한 사람한테나 얘기하는 거지요. mb와 이정희를 같은 선상에 두고 말씀하시는 건가요?<br />
이정희는 얘기가 될거란 착각속에서 다들 이러고 있는 겁니다. 통진당 내부에선 이정희와 당권파라 불리는 집단이 대화안되기론 MB와 동급입니다. 저는 이정희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니까 이러고 있는거고요.

시민형아가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정희 대표 출마 막을 방법이 없다. 이말 이해 못하시면 대화의 진전이 없어요.

사물을 보는 눈이 좀 객관적이었으면 합니다.<br />
제가 불민한탓인지는 모르겠으나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다른 선진국들중에 선거과정에서의 불법행위로 문제가 생겼을때 이를 용인하고 지지하는것을 본 기억이 없네요.<br />
어떤분들은 겨우 보좌관들이 불법문자 200여통 보낸것이 뭐가 문제가 되나 저쪽 패거리들은 더했으면 더했지 더 지저분하다 아무 문제도 없고 결국 세월이 지나면 다 잊혀질거다 이런식으로 옹호하시는데요.<br />
그런

이홍엽님.. 누구도 잘못을 용인하지 않습니다.<br />
잘못한 것은 잘못한 만큼 책임져라는 것인데...<br />
'잘못한 만큼'에 대하여 서로 생각이 다른 것일 뿐입니다.

같이 구정물을 쓴 진보,<br />
도덕성이 중요하지 않은 진보, <br />
다 나쁜데 조금 덜 나쁜 진보, <br />
<br />
이런 진보 표 줄까요?

홍엽님 같은 분의 논리 때문에 정작 좀 덜 부패하고 능력은 좀 더 나은 정치인이 당선이 안되고 너무나 썩은 인물이 당선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에 관악을에서 벌어진 여론조작은 그렇게 헤프닝으로 쉽게 넘길 사안이 아닙니다.<br />
얼마전에 문제가 생겼던 스포츠계의 승부조작사건 당시의 국민 여론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겁니다.<br />
특히나 야구의 경우 박현준이나 김성현 같은 경우 승부에 별 지장도 주지 않는 볼넷하나를 줬다고해서 야구계에서 영구 퇴출되었습니다.<br />
하물며 경선과정에서 민의를 왜곡하고 결과를 자기쪽으로 유리하게 조작하는 파렴치함을 보고도 이정희를 옹호

덜 부패하다고 생각하는 건 실체를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능력도 국민들을 위한것이 아니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자..생각을 달리 해보자고요<br />
<br />
이정희 낙마하고 문재인이던 안철수던 또다른 우리편이라고 생각 되는 사람이 후보로 나왔을때<br />
<br />
멍청한 보좌관중 한명이 불법을 저지르거나 또는 매수 당해서 엑스맨 짓을 안하리라는 보장이 있나요?<br />
<br />
그럼 그때 또 벌때같이 조중동은 사퇴하라고 압력을 가할거고<br />
<br />
도덕성이 없는 진보니 뭐니 하면서 무능력 + 부도덕 의 진보 프레

새대가리당은 돈이 많으니 잘못이 있으면 돈으로 조지면 되지만, 진보쪽 사람들은 돈도 없고 권력도 없고 언론이라는 힘도 없습니다. 국민이 지켜줘야 합니다. 그걸 못하면 노무현 대통령같은 사건 또 납니다.<br />
허물이 있으면 매섭게 질책해야 되지만, 우리편 다 죽여놓을 정도의 질책은 결국은 새대가리당만 신나는거죠.

이정희가 우리편이라는 착각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정희는 그녀가 속한 집단의 편이지 우리편이 아니예요. 우리와 같은 길을 잠시 같이 가고 있는 거 뿐입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잠시 같이 가주는 거뿐이예요. 그런데 우리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한 거고요. 그래서 우리의 목표당성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버티고 있어요 버티면 우리의 목표달성은 멀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덜 부패하다고 생각하는 건 실체를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능력도 국민들을 위한것이 아니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br />
<br />
이 댓글은 구구절절하게 옳으신 말씀입니다.<br />
동호님 말씀대로 실체를 잘 몰라서 많은 사람들이 지지해서 MB를 뽑고 새누리당이 집권을 해서 나라가 미쳐돌아가게 만들었지요.<br />
그런 일을 다시 한번 더 반복하자고요?<br />
전 싫군요.<br />
그리고 이정희 의원의 실체

병일님/ 썩은 인물이 당선되는것이 붑법행위를 용인하고 옹호하지 않아서 인가요? <br />
태봉님/ 잘못과 실수는 구별되어야 마땅합니다. 이정희는 실수가 아니고 잘못이죠. <br />
"잘못한 만큼" 이 무슨말인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드러난 그대로 아닌가요? 여론조작이라는 의도되고 기획된 결과 말입니다.<br />
저는 이렇게 나라를 망치고 국론을 분열시킨 자들을 심판할수 있는 기회를 당리당략에 빠져 자신의 사익만 추구하다가 수백만

잠시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악을 치기 위해서는 우리편입니다. 그걸 부정하면 혼자 싸우는 수밖에요..전략전술의 기본 아닙니까?<br />
그럼 우리편은 누구입니까? 병신같은 민주당이 우리편인가요? 큰 악을 치자면 비슷해 보이는 사람끼리 일단 연합전술을 펴고 우리편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토사구팽은 그 다음이죠..그리고 토사구팽도 더 못하는 인간들이 당해야 맞는거고요

이병일님 통진당에 가입하셔서 겪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아니 게시판은 비회원도 볼 수 있으니 가입까진 안해도 되겠네요

이규호님/ 적의 공격이 아니구요, 자중지란입니다.<br />
"털면 안나올 사람이 없다"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털어서 나오는 사소한 실수와 여론조작이라는 선거부정을 같은 잣대로 보는건 곤란합니다. 털어서 나오는 먼지의 무게는 국민들이 판단합니다. 그 무게가 무겁다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겠죠. <br />

대악을 치기위한 연대에서 우리편이라고 인정 받으려면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움직일때만 인정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이정희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움직이다가 부정을 저질렀다. 여기까지는 우리편이니까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편의 피해를 무시하고 버티고 있다. 이건 공동의 목표를 위한 행동이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우리편의 자격을 잃어버린 겁니다.

유시민의 트윗이 있어 퍼와 봅니다., <br />
이정희 대표를 벼랑 끝으로 몰고가는 사람들, 방식, 매체, 논조... 데자뷔입니다. 진보를 살리기 위해 당신이 죽어야 한다. 민주당이 정말 무섭네요. <br />
<br />
제 멋대로의 생각으로 유시민 팔기도 이정희 보듬기도 민주당 까기도 아닙니다, 이너써클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니 이정희 의원에 대한 그들의 생각의 편린이나마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옮겨봅니다.

이정희가 사퇴를 했다면 작은 부정에도 책임을 지는 멋진 선례로 남겼을테고 국민들은 안타까움에 더 많은 표를 통진당에게 보냈을테고 야권연대는 더욱 공공해졌을테고 조중동에게 먹잇감도 안 줬을테고 이정희 보좌관의 잘못으로 끝나게 되서 이정희의 정치적 입지도 훼손되지 않고 더욱 상승했을테고 당내에서도 대표직유지에 문제되지도 않았을테고 야권승리 가능성도 더욱 높았을테고.....머리좋은 이정희가 이렇게 멀리 보고 넓게 보고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도대체

사퇴하면.. 언론에서 떠벌려서 큰 부정을 저질렀구나 하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고.. 역시 민노당이 그렇지 뭐.. NL 어쩌고 하면서 사람들은 통진당에 표를 안주게 되고.. 야권연대는 삐걱거릴테고.. 이정희 의원의 입지는 위축되고.. 조중동의 날카로운 발톱이 할일 없으니 다른 사람들을 향하게 되고.. <br />
<br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기동부 이야기 좀 안했으면 합니다. 여러단체가 모여만든 정치연합단체 중 경기동부지구의 준말이라 하더군요. 그쪽 사람들이 좀 설쳐된거 가지고 마치 암약단체인양 프리메이슨인양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진용님 연합단체냐 아니야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활동방식과 의사결정방식이 문제라서 말이 나오는 겁니다. 마치 암약단체처럼 움직이니까요 프리메이슨처럼

사퇴안해도 떠벌리고 있는건 마찬가지고요 기간도 더 오래가니깐 문제입니다 게다가 책임지지 않는 모습까지 물고 늘어질테고요. 상규님이 말한 일들이 더욱 커지는겁니다. 나쁜건 줄이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