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이명(화이트노이즈)이 들려 이비인후과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일반인들에 비해 음악동호인들은 귀를 혹사 시킬거라는
생각과 사용년도가 나름 오래되어 갔었습니다.
밀리는 환자들때문에 1시간정도 기다려 의사와
상담을 하였고 청력검사도 했습니다.
50대후반에 5k 대역에서 부터 하강하여 8k 까지 들을수 있다며,
큰 문제는 없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에 잠을 청할때 이명으로 잠들기가 어려어
불면증 으로 가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요즘은 건축기술이 발달하여 너무 소음이 없다보니
생기는 신경성병^^ 쯤으로 치부하면서,
라디오를 조그만하게 틀어놓고 생활하면 나아진다는군요.
음악도 적당한 볼륨에 사용하라면서요.
저도 한때는 소리가 크게듣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오디오만큼이나 귀도 관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돈이 덜 들어갈것 같고 오래오래 음악생활을
할수 있을테니까요..
즐거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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