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버스안에 무개념 처자를 봤습니다.
차를 탔는데 버스 앞에서 음악 소리가 크게 들리더군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서 최대 볼륨으로 틀어 놓은 소리입니다.
난 처음에 기사분이 음악을 틀어 놓은줄 알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기사분 바로 뒤에 앉은 젊은 츠자가
최신 뮤직 비디오를 보는듯 했습니다.
곱상하게는 생겼으나 버스안에서 무개념이라니
기사분이 제일 시끄럽고 신경 쓰였을텐데 가만 계시더라는
나중에 그 츠자가 앞좌석에서 뒷좌석 쪽으로 옮기고 난 후 승객들 틈에서
조용해진 듯
츠자한테 한마디 했다가 진상녀로 돌변 할까봐..참았습니다만
이뻐서 참은 것 아닙니다..무서워서?? 참았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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