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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팝,락에 jbl이 좋다는 통설이 있지요.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jbl 대형기로 가지 않는 한 오히려 재즈나 클래식(소편성)에 어울리는 편입니다. 야마하는 기냥 영화나 음악에 쓰시면 되고요, 조합을 고려하기 보다는 스피커를 가요,팝,락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는 편이 무난할 겁니다. 특히 요새 av겸용으로 출시되는 jbl은 락을 듣기에는 부적합합니다. 팝의 경우에도 악기소리가 뒤섞여 나는 그런 음악은 맞지 않습니다. 이상은 갠 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어느회사 제품이 락이나 가요 듣기에 적절한가요?<br /> jbl대형기라하믄 lx씨리즈 인가요?
아뇨. 요즘 나오는 lx씨리즈는 오히려 av용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4344 정도는 되어야 팝이나 락을 들으실 만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금액이 너무 올라가겠지요.^^ 공간이 어느 정도만 허락된다면 국산으로 인켈s9500이나 롯데ls1000 정도면 대부분 소화하죠.
중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북셀프는 락이나 팝을 듣는데 한계가 있어 오히려 미니콤포에 딸려 있는 묻지마 스피커가 낳은 경우도 있습니다. 보스 301씨리즈 정도면 가격면에서나 대충 만족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참! 위에 써놓은 국산 두개의 스피커는 우퍼 없이도 훌륭할 겁니다.^^ 일단 무게감있는 저음이 받춰줘야 락이나 팝, 가요를 듣겠죠. 잘라먹는 저음을 내주는 스피커들은 단단,통통 튀겨 저음이 강력한 것 같으나 실제 영화 볼때 부족한게 쉽게 판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