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기저기서 굴러(?) 다니는 기기를 모아서 5.1ch셋팅을 했습니다.
리시버는 마란츠 7300이구요. 프론트는 탄노이 system12 dmt2 입니다.
리어는 삼성꺼 모델은 모르고 그냥 스피커...센터는 b&w..역시 모델은 잘..
어쨋든 이렇게 해놓고 dvd는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2채널로 음악을 들으면
생각보다 볼륨이 작습니다. -20db정도 되어야 들어 줄만합니다. 집에서는 야마하
리시버로 -40db만 되어도 제법 큰 소리가 나는데요.
원래 마란츠와 야마하사이에 그정도 차이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뭔가 문제가 있나요?
찾아본 결과로는 탄노이 system2가 효율이 그렇게 떨어지는 스피커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92db로 봤습니다. 그리고 8옴) 스피커 뒤에 바이와이어링
하는 단자 처럼 생긴 놈이 있고 옆에는 -15db +15db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조절을
해봐도 음량의 차이는 없습니다. 청취위치는 스피커에서 약 3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마란츠 리시버의 특성인지 아니면 제가 스피커를 잘못 셋팅해서 그런것인지 혹은
고장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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