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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일단 당권 장악능력이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br />
기존 세력들을 완전히 장악한 것도 아닌 것 같고, 연대를 하며 상대 당에 대한 배려심도 부족한데다, <br />
공천 과정에서 보이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인사의 선정에서, 자당의 국회의원 하나를 통제못해 경선 전체판을 개판으로 만들고 연대의 기조를 깨는 형국을 보면, 솔직히 당대표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대표 선거할때는 전화투표 참 잘하더니 이렇게 허술한 여론조사는 누가 생각했는지 좀 따져볼 일입니다.

한명숙은 이제 완전히 사태를 마무리할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br />
그냥 선거만 빨리 끝나기를 바랄 뿐...<br />
이기든 지든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br />
그네는 자기일이니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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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으로 월등히 우세한 민주당이 유리하다고 생각했겠지요.<br />
실제로도 그렇고요.

한명숙님을 뒤에서 컨트롤하는 사람이 문재인님이란 개소리도 흘러나오는 중입니다. 기가 막힐 노릇이죠.<br />
선거가 얼마 안 남다보니 알밥들이 넘쳐나는군요. <br />
봉도사님 카페에 함 가보세요. 대충 보기에도 글 쓰는 사람의 70%이상이 알밥들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선거까지 남은 20일간 똘똘뭉쳐서 mb정부를 향해 십자포화를 한참 날리고있어야 할 시기이거늘..<br />
자기들끼리 총질이나 해대고 있으니...정작 mb정부 심판을 주장하기나 하고 선거에 들어갈수나 있을지..<br />

사실 민주당이 MB정권하에서 한 일이 뭔가요? 2중대 노릇한거밖에 더 있나요? 다들 잘 아시쟎아요? 민주당이 잘해서 국민여론이 민주당에 있다? 절대 아니죠. 똥누리의 끊임없는 탐욕과 부정에 질리고 질린 거죠. 거기다 박원순시장과 문재인, 안철&#49690;씨의 등장과 안철수씨의 한나라당에 대한 시각등이 이슈화되며 이번에는 뒤집어보자는 여론이 일게 된거죠. 지금까지 민주당이 한거라곤 노무현대통령 장례때 눈물 몇방울 떨군거 밖에 없죠. 제

이번에 한명숙 대표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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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감각도 무디고 개혁의 의지도 선거도 공천도...모두가 그냥 좋게 좋게...<br />
두리뭉실...진표도 내사람...재인이도 내사람...<br />
도데체 색깔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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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은 과제인 선거가 얼마 안남았습니다<br />
한대표님 힘내시고 제발 강하게 드라이브 좀 걸어봐요~

역설적으로 민주당이 무능해서 이정희가 희생해야 되는 상황 같습니다.

통합진보당 대표고 통합진보당 상징과도 같은 이정희의원을 아주 사소한 문제로 딴지걸고 반대한다면<br />
민주당의 의도를 의심할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김희철 경선자는 탈당하던지 말던지 무시하고<br />
대의를 위해서 민주당이 신속히 수습해야 의혹을 안받을거 같네요.

http://murutukus.blogspot.com/2012/03/blog-post_21.html

민주당에선 통합진보당의 원내진출이 달갑지않은가봅니다<br />
민주당의 보이지않는손 이라하는 넘들을 쳐내야할것같습니다 한명숙은 힘도 없어보이고 ㅠㅜ

ㄴ 야당이 아니라 진보세력의 정치적 확대를 방해하는 기득권 산하 담당부서 같습니다.<br />

민주당이 한나라 2중대라는말을 공감 못했는데 이제 공감이 갈려고 합니다.<br />
민주당대변인의 성명을 보면 연대에대한 기본과 포용력도 없으면서 무슨 야권연대를 한단 말인지..<br />
정권을 획득하려면 야권연대에대해 더 절실해야할쪽은 통진당이 아니라 민주통합당이어야 하지않을까요?<br />
민주당혼자서 총선과 대선에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