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와이프가 갑상선 암으로 수술하였는데요......<br />
<br />
병원다닐때 병원에선 악성이 아니면 미용상 절제수술을 하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보기 거슬리니..<br />
<br />
큰 문제는 없다고 들었습니다....<br />
<br />
그나저나 악성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

악성이 아니고 미용상 문제없다면 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전 전절제수술을 받았는데 매일약먹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외국에선 요즘 갑상선암은 수술도 안한다는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수술을하죠...

다행입니다 저도 한 7년전인가 목옆에 혹이 8개인가 잡혀서 대학병원가서 조직검사하고 별검사 다했죠<br />
레지던트가 결핵이나 암이 의심된다고 해서 검사결과나올때가 정말우울했습니다. 약받아서 왔는데<br />
몇일끙끙알으니 없어졌습니다...근데 의사가 알아서 하라고했다면 종양이기보다 그냥 혹이 아닌가요?

수술하지 마세요. 저 수술하고 그 부분 컨디션 안 좋으면 아프고 붓고, 그렇습니다. <br />
한방으로 해결방법있습니다. 한의사한테 갔더니 쯔쯧 왜 칼을 댓냐고 방법이 있는데 혀를 차더군요.<br />
자꾸 피곤하면 임파선붓고 염증생기고... 칼 대지 마세요. 별 탈 없으시면.

음... 혹이라고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종양이라네요.<br />
더 커져서 기도를 막는다거나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br />
일단 육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br />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br />
사실 어제 저녁 악성 암이면 어쩌나해서 잠도 설치고 <br />
삼실 나와 앉아 있는데 지금 피곤해 죽겠네요.

악성아니라 다행이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br />
쾌차하세요~

사람들 대부분 몸안에 양성 혹이 많다고 합니다.<br />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죠.<br />

외과적 수술 안하고 초음파 같은걸로 지져버리는 시술이 있다고 들었습니다.<br />
사실 저도 있어서 작년에 조직검사 했거든요. 좀 더 커지고 불편하면 지져버리자고 하던데요. 의사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