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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의원 욕하기 전에 한번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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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0:5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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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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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의원 욕하기 전에 한번만 생각해 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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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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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정희 의원을 지지 하고 이정희 의원의 후보 사퇴를 원치 않는 사람입니다.
이정희 의원이 실정법을 어겼습니까?
손수조 박근혜보고 그만 두라는 이야기는 왜 더 강하게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며 일단 이정희 의원은 까고 봐야 되는건지요.
뭐 진보당은 가난해야하고 결벽에 가깝게 투명하여야 하며 민중의 의견을 100%따라야 하는 건가요?
저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데모를 할 때 실정법 위반 숫하게 했습니다, 남의 집 담넘어 도망가고, 모르는 가게 닫힌문 두드려 안에 숨어도 보았고 차도에서 시위도 해 보았으며 보도 블럭도 깨고 꽃병도 날려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넥타이부대는 당시 학생이였던 저희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은 정권을 꺼꾸러 트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정희 의원이 실정법을 위반하였고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를 내걸고 까방권을 행사 하는 중인가요? 지금 적진이 코앞이고 전장이 눈앞에 보입니다... ...
지금 이정희에 향하여야 하는 화살은 손수조에게 그리고 박근혜에게 가야 하는 겁니다. 그들은 실정법을 위반하고도 지독하게 순결주의자인 야권연대의 지지자가 이정희를 까는 것을 가지고 실실 쪼개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애초부터 잘 못된 경선 방법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진보측의 뒷사정도 없잖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 때 경선 조건이 잘못되어 못하겠다고 하였다면 지금먹을 욕의 수십배는 족히 먹겠습니다만, 일단 전선을 갖추었으니 나름 꼼수를 부린것이고 그 꼼수가 진보당 쪽의 것만 들춰 졌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말씀 드리고자 하는 요지도 정리 못하면서 중언부언 하는군요.
회초리 맞을 짓한 우리 진영에 몽둥이 들고 몽둥이 찜질 당할 짓한 적진에는 회초리 휘두르고 마는 우는 범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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