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작 소설도 보지 않았고 극장 포스터만 본게 다였는데요.<br />
초반 20분 정도 보니 끝까지 줄거리가 예상되더군요.<br />
미스테리물이라면 뭔가 반전이나 관객을 속이는 장치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br />
개인적으로는 너무 심심한 영화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영화 후기를 보면... 별로였다는 평의 대부분이 고강민님처럼 반전이 없고 예고된 결말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더라구요..<br />
<br />
저도..<br />
<br />
혹시나 형의 와이프한테 계속 걸려오는 전화와... 핸드폰에 와이프 부재중전화 찍힌걸보며.<br />
<br />
여기서 뭔가 있지 않았나??? 했는데.... 뭐 그냥 의미없는 전화 씹은거더라구요..<br />
<br />
그러건 좀 아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