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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졸~라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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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2:3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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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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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졸~라 부럽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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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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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에서 후보를 낸 지역구에 계신 회원님들이.^^
청주는 아쉽게도 통합진보당 후보 세 명이 모두 탈락했지만
그래도 후보를 낸 지역구에 있는 친구 친지들 열심히 설득할 거고
또 통합진보당 후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선거전략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 전략이 떠오를 때마다 충북도당에 알려서
그 전략이 반영될 가치가 있으면 반영되도록 힘써달라고 부탁도 할 거고요.
다음은 얼마 전 청주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탈락하지 않았을 때
청주시 상당구 선거본부장에게 보냈던 메일인데 쓸만한 제안인지 함 봐주세요.^^
정지성 후보가 개인적으로는 저의 청주고등학교 5년 후배로군요, 저는 46회랍니다.^^
선거전략에서 이성적 접근보다는 감성적 접근이 더 잘 먹힌다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의식이 깨어 있어서 깨끗한 정치를 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통합진보당이 대안을 제시할 정당으로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청주의 유권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군소정당 취급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통합진보당 후보는 쥐나라당과 도로민주당(상스러운 표현 죄송합니다만 그 두 당은 사실 그 정도밖에 안됩니다)의 후보들보다 훨씬 더 불리한 입장에서 선거전을 치르게 되어 있으니 만큼, 그 블리한 상황을 타개할 어떤 과감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선거전을 치를 때 돌리는 명함과 유인물을 받아서 꼼꼼히 읽는 사람 채 10%도 안됩니다. 따라서 스테레오티피컬한 명함과 유인물은 돌려보았자 헛수고라는 얘기지요.
여기에서 일종의 발상의 전환 같은 것이 필요해집니다. 그 첫번째로, 명함은 돌리되 명함에 자잘한 글씨로 후보의 경력이라든가 공약 같은 것을 적지 말고 눈에 확 띄게 큰 글자로 몇 자만 적으십시오.
명함 한쪽에는 "서민들 편에 선 하나뿐인 정당 통합진보당"
다른 면에는 사진과 함께 "기호 4번 정지성 서민을 위해 뛰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도당 사무실에 전화로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훙덕갑 주민이라서 투표는 신장호 후보에게 하고 자발적인 선거운동원 노릇도 하겠지만 앞으로 종종 선거대책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찾아갈 것이고 그럴 때마다 좋은 선거전략이 떠오르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땅의 진정한 민주화와 깨끗한 정치를 위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십시오. 저는 이제껏 뭔 까(특히 사기꾼 황우석을 까대는 황까) 노릇은 해보았어도 뭔 빠 노릇은 안 해보았지만 유시민 대표의 맑음과 순수함과 빼어남에 반해서 유빠가 되었습니다.
골수 유빠로서 저는 유시민, 이정희 대표를 이 나라의 진정한 정치인으로 자랑스러워하고 그 두 사람의 적극적인 지지자인 저 자신도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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