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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이리 가슴이 ...
일진님의 이런 글 때문에 봄이 서러움..ㅠㅠ<br />
전...쇼펜하우어처럼 염세주의자인가 봐요...^
그런데요 가만 보면 염세주의자들이 오래 살더군요 <br /> 우리 아버지도 좀 염세주의자셧는데 82세까지 사셨으니 <br /> <br /> 쇼펜하우어도 자기 수명 다 채움 <br /> 그당시 1800년대 73세면 요즘으로 치면 90세까지 산 셈이네요 <br /> 남들에게는 염세주의 오염시켜놓고 정작 자기는 잘먹고 잘살고 <br /> 이건 배신이야 배신
출근길 아파트 주차장 한귀퉁에 한껏 부풀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매화나무를 보니<br /> 오늘 한겨레 신문 [유레카]란에 실린 글 한토막이 생각나네요.<br /> <br /> 봄은 기척으로 온다지만 도시인에겐 예외다. <br /> 마비된 감각은 그 낌새를 알아차릴 재간도 여유도 없다. <br /> 그들에게 봄은 텔레비전 뉴스 휴일풍경으로 온다. <br /> <br /> 봄은 본디 마음으로 오는 것인데, 너나없이 죽기 살기로 질주
4월 11일 총선 이후엔 서러운 봄날 아닌 가슴 따뜻해지는 봄날이 될 것 같아요.
봄은 또 다시 돌아 왔지만.....<br /> 떠나간 그리움은 고통만 남기고 <br /> 다시 오지 않으니.....ㅠ.ㅠ
오늘은 厭일진님이 되셨네요<br /> <br />
봄이 왔으니 머리 염색이라도...<br /> 염색주의자 같으니..
내일은 염색하는 날입니다....<br /> 내 젊은 청춘은 다 어디로 가고, 백발만.......ㅜ..ㅠ
봄날의 일각은 세번의 가을 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br /> 봄이 짧다면 그리움도 잠시겠지요..<br /> 배꽃 피면 맥주 한잔 사주세요..
야쿨트 언니 손잡고 밤 꽃 구경 가세요~~~!!<br /> <br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