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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속극, 최악의 연속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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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10:2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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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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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속극, 최악의 연속극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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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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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로운 일요일 아침,
연속극 서울의 달 주제곡이었던 장철웅의 노래들을 듣다 보니
우리 방송사상 최고의 연속극은 서울의 달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꼽는 최고의 연속극 반열에는 소싯적에 홀랑 빠져들었던 파초의 꿈이라든가 여로,
그리고 장성한 뒤에 본 여명의 눈동자, 왕룽일가, 바보같은 사랑 등 빼어난 수작들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어서 사실 어느 것을 최고로 꼽아야 할지 좀 헛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친 연속극들 중
최악의 것을 꼽는 데서는 추호의 망설임이나 헛갈림도 없습니다.
처음에 얼마쯤 보다가 욕지기가 나서 더는 안 본 탓으로 제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유동근이 쥐박이 역으로 나와 쥐박이를 미화시켰던 그 벼락맞을 연속극...
그 이후로 저는 유동근 꼬라지도 보기 싫어서 어쩌다라도 눈에 띄면 바로 채널 돌립니다.
그런데 유완장이 쥐박이 역을 한 연속극도 있었나요?
그런 연속극은 본 기억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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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
2012-03-18 17: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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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용의 눈물, 서울의 달, 여명의 눈동자, 대조영, 참!!!!!옥이 이모도 기억나네요.<br />
<br />
Etic Clapton 의 Give me Strength 는 한석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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