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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가 국회로 갈 수 있을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3-17 23:49:29
추천수 1
조회수   2,863

제목

이정희가 국회로 갈 수 있을까?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내일이면 발표인데 흥미진진 하군요.

대통령을 꿈꾼다면 불리한 여건에서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이기고 성장해야죠.

아무래도 문재인이 위험한 상황이라 여차하면 야권통합 대통령 후보 준비도 해야 할겁니다.

유시민은 아쉽게도 몇번 실패한 경험이 있으니 경선을 통해 이정희에 극적으로 져야하겠고요.

진보당 특성상 이미지 정치에 취약한데 국민 참여당 인사들이 잘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진보 언론은 언론이 아닌 그냥 정론지 같아요.

스스로 사람 키우는 능력이 없어요.

물론 문재인이 실패할 경우이고 아직은 역시 문재인이지만서도요.

이제 의미가 작지 않은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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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2012-03-18 00:18:21
답글

안드로메다 연합 통신에 의하면 마이 힘들겠다는 AMD연합 전문이 도착해 있습니다. 지구 고갱님!

p705@kornet.net 2012-03-18 00:20:42
답글

전국적 지명도의 후보라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후보와의 짧은 시간내에서의 경쟁에서는 <br />
위험도가

박창원 2012-03-18 01:18:29
답글

그런데 이분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나 애국가도 마다한다고 들었는데~ <br />
아 지웠다가 다시 올립니다. 뭐 이렇답니다.. 저는 도저히 이해못하겠는데 쩝~ <br />
<br />
[합당과정서 국민의례 쟁점] <br />
민노당 "국민의례 못한다" - '국가=민중 착취 주체' 여겨 <br />
태극기 대신 민노당기 걸고 '임을 위한 행진곡' 불러 와 <br />
참여당의 설득 - "대중정당은 국민의례해야" <br />
태극기 걸고

장준영 2012-03-18 01:37:41
답글

저는 진보 내지 좌익에 우호적인 입장입니다만(그 편에 서는 것은 아닙니다. 제 성향은 중도에서 약간 좌 정도?), <br />
이정희 대표는 지역구 국회의원 몇 선 정도 더 해야 본격적인 제도권 정치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br />
우리나라 진보좌파 정치인들이 대개 그렇다고 봅니다.<br />
(민주당 등 제도권에 기반이 탄탄한 온건개혁 진영이 잘 하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br />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무능하고 똑같

유정기 2012-03-18 01:38:21
답글

대한민국 국민 일원으로서 국민의례를 거부한다는 거슨, 이해가 안갑니다.<br />
<br />
여호와 증인 교리처럼 대한민국엔 살지만 국방의 의무는 죽어도 못하겠다는 맥락인데요.<br />
<br />
객관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납득이 안되는 사실입니다.<br />
<br />
종교도아닌 궁민의 녹을 먹고 사는 놈들이 말입니다.<br />
<br />
안그래도 세간의 풍월엔 현 서울 시장도 국기에대한 경례를 안한다고 하던데 그

박창원 2012-03-18 01:42:28
답글

저는 종합적으로 중도에서 약간 우정도..<br />
경제는 약간 좌 안보나 국방은 우로 많이 치우칩니다.<br />
성향은 아마 안철수씨와 비슷할 듯 합니다.<br />
댓글로 질문 하신분께서 글을 지워서 내용이 좀 우습게 되었군요.<br />
<br />
<br />

어후경 2012-03-18 01:43:19
답글

저도 장준영님과 비슷한 편에 있지만 이젠 조금더 왼쪽으로 가야할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br />
정치는 이미지가 중요한지라 이정희도 기획만 좋으면 충분히 대통령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br />

박창원 2012-03-18 01:49:39
답글

와싸다에서의 이정희 의원의 지지율이 가히 70% 이상은 되겠지만, <br />
전반적으로 민노당 (현재는 통합진보당이지만)의 지지율이 낮은 것은 다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br />
저는 이런 국가관과 안보관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 <br />

장준영 2012-03-18 01:51:32
답글

저는 이정희 대표가 주사파 출신이라는 것까지도 참아주었는데,<br />
서울에서 몇 석 안 되는 야당 의원이 있는 관악을에 나온다고 하는 것 보면서 오만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br />
진보좌파, 군소정당 특유의 알박기, 벼랑끝 신공…<br />
(다행히 민주당과 잘 타결은 봤습니다만)<br />
그러면서 한편으로 저들도 보수정당이고 수구와 똑같다고 호도하는,<br />
수구세력, 언론들이 대중들을 세뇌하는 프레임에 편승하는 기회주의

고용일 2012-03-18 01:59:55
답글

민노당도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는거 같더군요 <br />
<br />
비정규직 파업 하는데 참여도 했다가 재판도 받고 벌금도 먹은 친구가 있는데 <br />
(이친구는 정규직인데 불쌍한 사람들 봐줄수 없어서 1년이상 같이 참여했던... <br />
그 회사에서 조폭도 동원하고 그랬다데요..) <br />
<br />
제친구라 하는 얘기가 아니라..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도 독립유공자도 참 바른놈입니다 <br />
이런친구도 민노당에 대

어후경 2012-03-18 02:01:29
답글

박창원님 애국가, 국민의례 문제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정치적 수단으로써 국민의례를 하는것이 좋지만 한편으론 신념으로 배제하는것도 좋습니다.<br />
역사를 돌이켜보면 국가 이념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람들은 대부분 파쇼적 성향을 보였죠.<br />
반면 국가보다 인간을 중요시한 지도자는 역사의 진보를 이룬 경우가 많습니다.<br />
국가라는 프레임을 이용당하는것을 거부하는것은 당연하고요.<br />
그럼에도 이정희는 그 누구보다 진정

어후경 2012-03-18 02:03:43
답글

장준영님. 이정희가 주사파 출신인가요?

어후경 2012-03-18 02:07:54
답글

하긴 그 시절 학생운동한 사람들은 몽땅 주사파라고 했었죠.

박창원 2012-03-18 02:17:13
답글

저도 그시절 데모 했더랬지만, 오히려 국기에 대해서는 더욱 존경스럽고 애틋한 맘이 앞섰습니다. <br />
그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의와 민주의 표상인 국기와 국가에 대해 부끄럽지 않으려고 <br />
태극기 흔들고 애국가 불러가며 독재와 불의에 대해 투쟁을 한 것이죠. <br />
<br />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정희씨 좋은 사람이고 누구보다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이란 것은 인정합니다만, <br />
그러한 것들이. 생각이 다른 사람

박창원 2012-03-18 02:52:01
답글

독재자가 조종하지 않더라도..<br />
일제에 항거하여 태극기를 흔들다 잡혀가고 돌아가신 분들이나, <br />
남침에 대항하여 국가와 가족을 지키려 태극기 품고 죽어간 군인들은 무엇입니까? <br />
<br />
히틀러나 전두환같이 독재를 위해 국가를 이용한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 <br />
그렇다고 굳이 국가를 부정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나 애국가를 부르지 않아야 하는지요? <br />
<br />
그러면서

심재현 2012-03-18 02:53:55
답글

충성이란 것, 애국심이라는 것.<br />
이런 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 외적인 행동이나 어떤 강요에 의해 발현되는 게 아니죠.<br />
<br />
국가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내가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br />
오히려 국가와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이 국민에게 충성을 맹세해야지요.

고용일 2012-03-18 02:56:42
답글

나름 소신으로 국기에대한 경례를 안하는데요..하는 자리는 야구장정도인데 거기서도 안하는 이유가..<br />
<br />
형식적이라서죠..국기에 대한경례 하면서 생각하고 한적이 얼마나 있었을까요?<br />
<br />
국딩때도..나는 자랑스런 에응ㅇ애애ㅐㄴ앵 애애애 합니다' 이러면서 했던거 같은데요<br />
<br />
그걸 열심히 하는 당이라고 호국영령을 생각하고 할가요? 아니지요..<br />
오히려 더못된짓 많이 하는 놈들

김태훈 2012-03-18 02:59:00
답글

관련 소식을 들어보니 전화 여론 조사가 연령대별로 규정인원수를 채워야 하는데<br />
현재 20-30대 대상이 외출해서 집전화를 안받나 봅니다.<br />
내일까지 젊은층 찾는 전화가 걸려올듯하네요.

박창원 2012-03-18 03:12:57
답글

그러한 행동들이 애국심의 잣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굳이 그렇게 안하겠다는 이유는 또 뭡니까? <br />
국기에 대해 경례하면 독재에 대한 인정이요 권위에 대한 복종이랍니까? <br />
부모님에게 인사하는 것은 부모님의 귄위에 대한 무조건 적인 복종이고 굴욕이 되는 것인가요? <br />
그런분들은 삼일절에 태극기 거셨나요? <br />
현충일에 태극기 거실겁니까? <br />
<br />
독재자가 자신의 권위와 명분을 위해 국가

고용일 2012-03-18 03:13:04
답글

지워진거 같은데..하는게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br />
<br />
스포츠도 국제대회나 하면서 시작했으면 싶고요 <br />
옛날부터 하던거라서 해야 하는건 아니다..싶고요<br />
<br />
프로야구 하는데 뭔 그리 애국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을까? 싶고요 <br />
<br />
옛날생각하면 <br />
<br />
제가 이상한 국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br />
당시 누가 전두환이 나쁜놈이라는 애기를 안

심재현 2012-03-18 03:21:23
답글

굳이 안 하겠다기 보다는 굳이 할 필요가 없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br />
<br />
국민으로서 해야할 기본 의무에 충실하고, 나의 행동이나 말이 국가나 특정 개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br />
그것으로써 국가에 대해 제가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거기에 덧붙여서 국기에 대해 맹세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br />
물론, 하는 사람은 그 사람 마음이고요. 하지 말라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박창원 2012-03-18 03:37:35
답글

어디서 애국가 불러야 되고.. 쓸데 없는데서 국기 경례하라하고, 형식에 얽매이고.. <br />
국기에 대한 맹세 강조하고.. 그런 말씀들을 하셔서, 자꾸 본말이 전도 되는 것 같은데요. <br />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그것 가지고 뭐라 한 것 아닌데 자꾸 방향을 그쪽으로 모시네요. <br />
<br />
그리고 국기 맹세나 길가다 애국가 같은 것은 독재시절에 있다가 이젠 없어진 것이구 저도 <br />
그시절에는 왕짜증내고 안했

translator@hanafos.com 2012-03-18 06:27:15
답글

빡통 시절 영화관에 가면 영화 시작 전에 애국가 화면이 나왔고 <br />
그러면 관객들이 모두 일어서서 애국가를 제창하곤 했는데 <br />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부분에서 참 재수 옴붙게도 <br />
빡통과 그 여편네가 무궁화 꽃에 둘러싸여 웃는 모습이 비춰지곤 했었지요. <br />
<br />
저는 그 꼬라지 보기 싫어서 애국가 나오는 동안 그대로 앉아 있곤 했습니다. <br />
당시는 빡통이 "절대군주"였

어후경 2012-03-18 07:22:45
답글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던 시대는 갔습니다. 지금은 개인을 위해 국가가 존재해야지요.<br />
그리고 실재 개인을 위한 나라들이 선진국이 되어 있습니다.<br />
국가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고 통제하는 시도는 곧 전체주의 입니다. 가장 위험하면서 명분을 내세우기 쉬운 페러다임이죠. 그 대의명분에 열광하는 대중들을 조정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합니다.<br />
국가가 개인을 위해 있는 나라는 국민이 잘살게 되고 곧 경쟁력이 되어

어후경 2012-03-18 07:25:00
답글

이정희 의원 선전을 기원한것이 다른길로 흘렀네요.^^

어후경 2012-03-18 07:27:40
답글

황보석님의 댓글을 보면 명확해지는군요.<br />
독재를 위한 통제는 부정하지만 국가 민주화와 자유를 위한 마음엔 절로 뜨거운 애국가가 흐른다.<br />
멋지십니다. 으르신.

이동옥 2012-03-18 07:51:24
답글

창당때부터 당원인 입장에서 억울해서 한마디합니다.<br />
<br />
민노당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하는 사람도 있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하는 사람들도 다양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서로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상대방의 신념에 대한 존중이기 때문이죠.<br />
<br />
친북? 있습니다. 종북?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때서요? 군대 장교중에도 있더군요.<br />
<br />
국기에 경례안하고 애국

motors70@yahoo.co.kr 2012-03-18 08:01:56
답글

쓰레기당 빼고는 쓸모있는 정치인은써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선전하기를 바랍니다.우든좌던 그보다는 과거사 청산을 먼저하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과거사 청산 없이 그게 그리 중요 할 까요.

이승태 2012-03-18 08:05:12
답글

이명박이 기도는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참된 기독교도라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어요.

moondrop@empal.com 2012-03-18 08:17:19
답글

이정희씨는 국회에 꼭 필요한 분이죠. 일당백~

강윤흠 2012-03-18 08:51:37
답글

친일파 안익태의 노래를 부르지 않을 자유는 인정해줍니다. 저는 부르지만.

어후경 2012-03-18 09:36:05
답글

사실 종북뿐 아니라 사이비교를 믿어 몸과 재산을 다 바친다고 해도 개인의 신념과 사상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br />
다만 그에대한 사회적 책임은 져야겠죠. 아무리 옳고 그름을 따져보았자 결과는 역사만이 증명합니다.<br />
우린 그저 신념에따라 자유의 권리를 누리며 열심히 살면 되는것이죠.<br />
아무리 빨갱이를 외치고 분노해도 결국 스스로의 굴레에 갇히는 아우성일 뿐이죠.

moondrop@empal.com 2012-03-18 09:40:17
답글

친일엔 관대하고 종북엔 가혹했던거 같은데..<br />
이러니 친일이 아직도 설친다는 말씀은 좀 아리송합니다..<br />
그 반대 아니었나요..

어후경 2012-03-18 09:52:16
답글

사회적 책임을 지시는것이죠. 종북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거나 노인분들 살인과 부패의 온상을 지지하는것 모두!<br />
똑같이 조롱을 받는것입니다.

박창원 2012-03-18 10:13:29
답글

60~80년중반까지, 남한에서 그러한 사상이나 신념이 받아들여 졌다 함은 저도 이해가 갑니다.<br />
친일제거, 토지정책, 주체사상.. 등등 <br />
어쩌면 그당시 남한의 부패나 독재에 비견되어 반대급부적인 지지를 얻게되었고 <br />
현실을 타개하는 출구로 생각되기도 하였지요,<br />
일말 공감되는 주장이기도하고 진보된 이념이며 이루어 질 수 있는 제도라고 착각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br />
그러하기에 친북을 말함이란

motors70@yahoo.co.kr 2012-03-18 10:19:46
답글

과거사 청산도 안된 지금에 사항에서 친미니 친북이니 따지는게 더 웃기다고 생각 합니다.이런걸 따질 수록 과거사 청산은 더욱더 힘들지요.진정 어느게 소수를 위한게 아닌 다수에 국민들을 위하고 우리에 미래를 위하는 걸까요.

박창원 2012-03-18 10:27:36
답글

더욱 모순이 되는 것은 <br />
민노당은 국가의 권위나 지배를 배격하고 개인의 인권과 권익을 최대한 추구하는 정당입니다. <br />
그런 정당의 대표가 국가에 대한 통제가 극에 달하고, 인민의 원초적인 삶도 무너지고 있는 <br />
북한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현실이기에 어쩔 수 없다?? <br />
당연하게 과거사 청산 해야지요 하지만 이렇듯 잘못 흐르고 있는 현재 진행형은 어찌해야 하나요!

motors70@yahoo.co.kr 2012-03-18 10:33:57
답글

과거사 청산하고 이야기 하면 됩니다.과거사 청산도 안된 사항에서 이래봐야 청산될 세력이 가장 큰 득을 보지요.

motors70@yahoo.co.kr 2012-03-18 10:37:14
답글

과거사 청산은 해야지요.하고 이런식으로 목소리내고 힘을 분산하면 과거사 청산은 힘들다고 봅니다.

motors70@yahoo.co.kr 2012-03-18 10:44:51
답글

건국과 동시에 과거사 청산없이 그때 그때 땜질만 하다보니 이런 모순 덩어리 세상이 대었다고 생각 합니다.한번에 싹 바뀌면 그것처럼 좋은게 없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가장 중요한 과거사 청산 먼저 하고 하나씩 바꾸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박창원 2012-03-18 11:33:20
답글

제 견해로는 지금 시점에서는 오히려 과거사 청산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힘들 듯 합니다. <br />
그것은 조선일보를 폐간시키거나, 극보수층의 마음에 들어있는 잘못된 인식 또한 순간에 <br />
날려버려야 하는데, <br />
<br />
친일부역에 대한 공감을 제외한다면, 지금의 극좌파의 모순된 주장과 행동에 대한 반대급부격인지는 <br />
몰라도 오히려 그때문에 과거청산이란 것이 나이드신 분들에 있어서는 혼동의 여지에 있는 <

임재우 2012-03-18 11:55:15
답글

누가 들으면 민노당때문에 이나라가 이렇게 망가진줄 알겠습니다.

박창원 2012-03-18 12:12:42
답글

그러게 말예요^^ <br />
제가 생각하는 민노당의 이해할 수 없는 점만을 말씀드렸을 뿐이니 양해바랍니다. <br />
물론 잘하는 것은 다 아시기에.. 저도 국민에게 고루 공감 받아서 민노당의 지지율이 <br />
50%이상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영진 2012-03-18 12:14:13
답글

저도 가끔 이정희에게 진보를 팔아먹는 창녀의 짓을 보수 정당들과 한다고 독설을 하기도 합니다. 이명박을 혼내주는데 이정희가 필요하면 투표로 뽑겠지요.<br />
<br />
근데 이정희가 주사파 출신인 것이 왜 문제가 되어야 하나요? 일단 그녀가 주사파인지 저는 모르겠고 그 부분은 자신의 사상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았다면 왈가왈부의 의미가 없고 그저 하이에나의 시체처리와 같은 짓을 뿐입니다. 그리고 주사파 출신이

이동옥 2012-03-18 13:53:33
답글

<br />
언론이나 주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왜곡되기 쉬운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인가를 평가하고 이야기하는 것..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br />
<br />
앞 글들 중에 '민노당이 국가의 권위나 지배를 배격하고 개인의 인권과 권익을 추구하는 정당..', '조롱한다는 자체가 그분들의 사상과 신념을 보장하지도 않고, 존중하지도 않는 말이지 않나요? 그러니깐 인정할 수 없다는 말인데..', '이정희 의원이 3대 세습이나, 6.

이동옥 2012-03-18 13:58:16
답글

이정태님.. 연세를 알 수는 없지만 대학 때에 관한 말씀으로 미루어 저와 연배가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br />
<br />
그 때 그분들 지금 대부분 평범한 가장이면서 직장인일 것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삶을 살고 있고, 가끔 어떤 문제에 대해 분노하기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br />
<br />
군 출신이신 저희 장인께서 비슷한 말씀을 하시기에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대학 때 북한이 남한보다 더 나은 방식이 아닌가 까지

이정태 2012-03-18 13:58:52
답글

우리 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외교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경우에 따라 친하게 혹은 나쁘게 지낼 필요도 있고, 아무리 친해도 적당히 경계해야 할 때도 있어요.<br />
그 강하다고 하는 미국도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스탠스를 가지는데<br />
약하디 약한 우리 나라는 더더욱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br />
따라서 친북이라는 자체를 가지고 누군가를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br />
<br />

이정태 2012-03-18 14:08:05
답글

이동옥님, 제가 글을 쓰면서 잊고 있던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수정하다보니 순서가 바꼈네요.<br />
제가 72년생이라서 운동권 선배들의 끝자락을 봤던 것 같은데요.<br />
실제 이동옥님 말씀처럼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전자로 생각해서 그 친구들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br />
왜냐면 보여지는 것만 가지고는 후자같아서 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거든요.<br />
우리 나라를 바로잡기 위한 롤모델로 프랑스를 선택해도 되는데 왜 굳이

이동옥 2012-03-18 14:38:50
답글

공지영의 이야기처럼 제도나 사상따위보다는 그냥 휴머니즘을 원했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br />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통일을 바라는 사람도 있었을테고..<br />
북한처럼 되고 싶은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br />
<br />
새로운 가치가 필요한 백가쟁명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진보진영 내부에서는 거의 방향이 잡혔지만.. 진보와 보수의 사이에는 이런 합일의 과정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 문제라

남두호 2012-03-18 14:54:23
답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 국민의 의무 or 애국심 표현<br />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거부 = 종북 or 삐딱한(?) 사상<br />
<br />
이런 생각을 심어 준 주체가 있다면 누구일까요?<br />
<br />
저마다 나라와 국민, 사회를 위하는 마음과 형식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어야 하는 시대가 아직도 멀었나요?<br />

정하엽 2012-03-18 15:09:06
답글

<br />
국가는 국민에게 ( 국민이라는 말 자체가 문제가 많은 용어이긴 하지만.. 일단 국민이라고 하고 ) 충성의 대상이 아닙니다.<br />
반대로 국가는 국민에게 여러가지 의무를 가집니다.<br />
<br />
왜냐하면 국민이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국가를 만든 것이거든요.<br />
'국가'라는 것에 어떠한 휘황한 상징과 멋있는 껍데기로 포장해도 국가는 그냥 국가일 뿐입니다.<br />
<br />
하물며 충성

김상중 2012-03-18 15:37:00
답글

아우 답답해 <br />
아직도 이런 독재의 망령 국민의례가지고 하니 마니 수준이라뉘...

entique01@paran.com 2012-03-18 15:51:55
답글

애국심? 아직도 이런 선동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네요. 쩝 <br />
도적놈들이 애국심 찾아가며 휘둘러온 전횡이 얼마나 많은데....

조배근 2012-03-18 18: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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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안하제. 다들 뭉쳐서 한놈 조지기도 바쁜데 같은편 보고 어줍짢은것도 아닌걸가지고 펌하하는 꼴이라니. 해맑은 어린아이 사진으로 열심히 활동하시는데 그 해맑은 아이사진뒤에 어떤 꿍꿍이가있으신지 참 궁금하군요. 로리콘 취향인 발정난 홀아비는 아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후경 2012-03-18 1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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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님 말씀을 보니 종북인사가 정말 있군요.^^<br />
사고가 있다면 종북을 하는것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이해가 안되지만 대한민국 상황에서 그분들에 공간을 내어준 진보당도 존경스럽습니다.<br />
<br />
국가는 개인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동시에 강력한 통제권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br />
다만 이 권력은 국민 개인을 위해 존재하고 쓰여져야 한다는 것이죠.<br />
국가의 권력은 개인의 자유

조배근 2012-03-18 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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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식의 물흐리기식 글들은 더 자주올라올듯. 총선때까지.

이동옥 2012-03-18 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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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있을것이다.. 검증하지 않았고 스스로 드러내지 않으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br />
<br />
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 어느 시대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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