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나 피칭 같은 큰 번호가진 아이언의 백스윙속도보다 ...점점 작은번호로 올라가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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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 더 천천히 ..더더 천천히..좀 더더더 천천히...이렇게 우드를 거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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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많이 천천히) 드라이버까지...백스윙을 느리게 해서 계속 연습을 하시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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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셔야...채의 비거리가 차이가 납니다. 안그러면...7,8번이나 5번이나 비거리 차이가 <br
ㄴ 제가 왼손잡이인데 오른쪽이 아닌 왼쪽타석에서 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br />
골프는 왼손잡이가 왼쪽 타석에서 치면 오히려 장점이 있더군요. 일단 초보일때도 적당한 힘조절이 됩니다.<br />
이러저러한 내용과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부상없이 잘 버티는 중입니다.
대부분 골프 시작하고 2달-3달 정도에 등에 담결려서 <br />
심한 경우는 몇달을 골프채 못잡기도 하는데...<br />
풀스윙 시작하고 무리하게 힘을 써서 생기는 것 같더군요.<br />
골프부상의 대부분 원인은 자기 힘으로 자기몸 때리는 건데<br />
이것만큼 미련한 짓은 없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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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빈스윙 50번 하는거와 공 10번 치는 거를 비교해보면<br />
공 10번 치는게 더 힘들더군요.
ㄴ 저의 골프 강사는 아이언 7번으로 하프스윙을 하고 5번으로 풀스윙 해서 몸을 충분히 푼 후에 드라이버를 들어가라고 합니다.<br />
그래서 7번하프 30개 7번 풀스윙 20개 5번 풀스윙 50개 도합 100개의 스윙후에 드라이버 쳤습니다.<br />
매번 백스윙 몇번 연습하는게 도움이 되더군요.
비가 오락가락 하길래....주말 테니스 포기하고 인도어연습장에가서 오전내 휘두르다가 왔습니다...<br />
새로 장만한 g15드라이버 시타해보니 처음에는 슬라이스가 계속나서 감 잡는데 한참 걸렸네요...<br />
(us스펙 샤프트가 확실히 단단한듯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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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이언은 헤메다가 와버렸다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