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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봉도사가 그리운걸 왜까요? 이슈를만드는 사람이 너무 없어요

나라를 말어 먹어야만 박빙으로 진보가 이기는 현실이 참 답답합니다. 이와중에 진보끼린 무슨 봉도사 세습이니 말도 안되는것으로 싸우고요.

상상을 초월하는 집단이니 할 수 있는 모든 수작을 부리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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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그네간의 생명연장의 딜을 떠나서, 87년 당시보다도 상황은 더 개판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깝깝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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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보자면 우리사회에서 지역이나 세대, 계층등 여러 갈등구조가 있었으나, 자본과 뉴라이트를 필두로 해묵은 이념논쟁의 불을 뒹겨서 정치 쟁점화시킨 그놈들의 능력만큼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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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서울 수도권은 아파트 투표입니다...

박영문님 그렇다면 이번엔 무조건 엠비가 지겠군요. 영문님의 가설이 일관성이 있다면 그 반대의 상황이니 반대로 투표하겟지요?

또 그 지긋지긋한 영문표 아파트 타령이군요. <br />
맞는 말이라 치더라도 이젠 참 듣기 싫네요.

한쪽은 일사분란 하게 뭔가 계획대로 밀고 나가는 분위기 이고...한쪽은 여기, 저기 , 흩어져 있는 아군들 모아 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삐걱대는것 같고... 잠깐 그러다 말것지 했는데...생각보다 좀 길어 지면서 ..뭔가 분위기에서 밀리는 것 같고..ㅊㅊ .. 어서 빨리 전열을 정비 해서 초반 어수선한 분위기 에서 탈피 했으면 하는데...ㅊㅊ 암튼 쉽진 않군요..

언론장악이 제일 문제인것 같습니다.<br />
언론이 바로서서 진실을 알려야 많은 사람들 의식이 깰텐데요...<br />
저들의 프레임에 갖혀사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답답합니다.

앞으로 나꼼수가 친해지고 싶은게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친구 하나 잘 골라야 할텐데요.<br />
그런데 아파트 투표란 무슨 의미이죠?

이창석님. 전 언론 이전에 사람이 문제라 봅니다. 어쩌면 지금 언론은 그저 사람들 등을 긁어주는것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꼴보수들이 오랫동안 이 나라에 뿌려댄 꼴향수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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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코가 무디어진것이죠...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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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들은...죽지않으려고도 뭉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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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냄새맡고도 동업자 정신이 강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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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은...전부 비판을 할줄알되...뭉치는것이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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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하고 풀어가는 시각이...동업자 정신이 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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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흠... 오늘 고박사 예언에 따르면 새 -135 통민 -130 통진 18-20 그외 나머지...<br />
문재인 당선 불확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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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 구도였다라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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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대에 워낙 대패한 탓에 민주당은 지금의 지역구의원은 호남을 제외한 수도권은 경쟁력이 좋으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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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기 힘들고 새로운 인물은 더 더욱 힘들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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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새누리는

그렇타고 조중동처럼 진보매체가 후보들 띄워주고 그런건 기대도 못하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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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번선거 정말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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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일단 이기고 난 다음에 논공행상을 해야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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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싸우기도 전에 아군끼리 총질을 하고 있으니...

흔히 진보(?)는 분열이 되어서 망한다는데 <br />
(그래서 수구 기득권의 진보 진영 분열 이간질이 더해지면 효과 만점.) <br />
그렇다고 무작정 단결하기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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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망칠 정도로 국정운영을 해도 수구세력이 최소한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상황인데 <br />
그 모든 책임을 분열된 진보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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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번 더 크게 당하는 것도 나쁘지

저도 후경님과 같은 생각에 조금은 불안합니다만... 어준 총수가 쫄면 진다고, 쪼는 쪽이 무조건 진다고 쫄지 말라고 했기에 안 쫄려고 노력 중입니다.^^

문제는 대선보다 총선입니다. 여소야대의 대통령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br />
정권교체의 가장 큰 시작은 총선에서의 완벽한 승리에서 시작될 겁니다.<br />
아직 상황을 비관하거나 낙관하기에는 시간도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사이<br />
어떤 사건사고가 있을진 아무도 모릅니다. 4월11일 가까운 듯 하먼서도<br />
충분한 시간입니다. 분명히 움직임들을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지금 터뜨리기엔 때가 안된...

저는 민주당에서 무조건 이기는 선거라 생각하고 긴장감을 잃어버린 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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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합진보당은 아직 국민들의 관심을 가져올 능력이 부족하죠.. 그래서 어느사이엔가 잊혀진 정당이 되어버린것으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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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는 위기의식과 함께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한 것으로보이고.. 통합진보당은 선거의 상징이 되는ㅇ얼굴마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승수님.. 전직 노원구청장.. 노원구민들에게 그닥 인기없는 사람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출신 후보에게 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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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씨가 더블스코어로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이동욱님. 유시민과 이정희가 있는데 얼굴마담이 없다하시면 진보당 입장에선 너무 서러울 겁니다.^^<br />
과거를 생각할때 그 둘과 국민참여당 인사들, 심상정, 노회찬을 위시해 터줏대감들까지 합치면 차리리 너무 호화스러울 지경입니다.<br />
다만 너무 아군이 부족한것 같아요.

만약 김용민이 지면 큰 타격이고 망신이죠. 당연히 전 선거에 발휘될 나꼼수의 능력을 믿습니다. 다만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총선에 어떻게 기획하고 설계를 할지 궁금하고요.

반 MB에 매몰된 결과아닐까요? 무당파들은 MB잡는 건 박근혜라고 생각들 하죠. <br />

강윤흠님. 지금 MB가 안먹히고 있어요. 이번 100분 토론을 보니 유시민이 박근혜와 MB를 동일시 하는등 시도는 하지만 안먹히고 있어요. <br />
이젠 강적 박근혜를 인정하고 다시 시작해야죠.

MB로 선거 쉽게 치를 줄 알았는데,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박근혜가 MB척결 이미지를 쌓아버렸으니 야권이 MB 비판해도 안먹히는 거고, 반 MB말고 포지티브한 강한 어젠다를 내놓지 못했죠. (FTA폐기, 강정마을.. 전부 네가티브) 진보 진영 후보 중에 새인물도 없고, 언제부터 도덕성이 더 높다는 생각도 안 들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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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공로(오랜만에 투표한 보람을 느끼게 했죠) 가 아니었으면 민통당 130석 건지기 어려운

MB는 여러가지로 애물단지인것 같습니다.<br />
제가 박근혜를 항상 높이 평가한 점이 MB의 완전한 차별성에 지도자로써 인정에 얽매이지 않는것과 과거의 향수등이었는데 현실로 나타나는군요.<br />
참~ 나라를 이리 망쳐 놓았는데도 새로 다시 시작해야 하는군요.

훈이의 뜬금없는 북송 어쩌고 하는 헛소리보다 더 꼴보기 싫은 아파트 타령. 쫌 그만하시지...... 꽃 노래도 한두번이지... 뭐만 했다하면 아파트니. 식상하고 영양가 *도 없고 맞지도 않는 현실인식 이론 가지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