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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한테 욕먹을 말 많이 합니다...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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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님 신경쓰지 마시길...=3=33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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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구나 흘리면 되지 자기 빗대서 열받지 마시길..^^

하시는일은 잘되시는지요?

새로운일 시작입니다..훗날을 지켜봐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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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데 뭘 열심히 하는 성격이 아니라...ㅠㅠ 대충대충 이것 쪼금 저것 쪼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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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공 못 하나봅니다 ^^

이글 보시면 상태님이 좀 걸쩍지근 하시것슴돠 ^^ 사람 몸이라는게 평소 먹은데로 가는건데 우리 모두<br />
이참에 좀 줄이시고, 식단도 좀 바꿔 보시고, 그리고 좀 더 많이 움직이면 한결 상태가 좋아지실검니돠 <br />

ㄴ그래도 상태님이 고기 사주시면 전주 내려갑니다...ㅡㅡ;

ㅋ.. 저도 낑가 줍서. 사실은 저도 괴기 좋아라 함돠 ^^

"밥에 김치면 만족...ㅡㅜ"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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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이어트 한다고 아침은 찬밥에 물말아서 콩나물무침으로 간단히 먹고 점심은 바빠서 건너뛰고<br />
최근들어 느껴보지 못한 공복감에 뿌듯해 하며 집으로 와 저녁을 간단히 먹으려 했으나....돼지 뒷다리살 반근에 상추쌈 한소쿠리를 먹고도 뭔가 허전해서 미역국에 밥 말아서 한대접을 더 먹고 입가심으로 과자 부스러기와 사과 1개 바나나 1개.. 배는 부른데

채소만 먹고 살기 참 힘들어요.<br />
여유가 없어서 구내식당에서 밥먹는데 매끼 고기가 나오니까요.<br />
적어도 하루에 한끼이상 육식을 하게되네요.<br />
물론 싼 육류로요.<br />
건강에 좋을리가 없는데요.<br />

고기도 물론 자주 먹어야 합니다 밥,채소 고기가 균형된 식단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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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괴기 좋아하구 잘 먹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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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은 사람 입맛에 맞게 길들인 고기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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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섭취하는 현대인들 빗대서 말한거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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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있으니 개량하고 사료먹이고...소비가 잘되니 자주 먹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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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계속 개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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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시골에서 토종닭백숙을 마을 이장단 회의에 끼어서 먹어봤는데<br />
아주 질기고 맛 없더군요. 다른 분들은 토종닭이니 좋은거라면서 맛있다고들 하시던데...<br />
정말 그 맛이 어렸을 때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건지, 자기최면으로 토종은 맛있는거야<br />
하면서 먹는건지...<br />
어쨋든 그때 먹는 백숙이 질기고 맛없었던 걸로 봐서는 진짜 토종닭이였던가 봅니다

*생선과야채는 무지좋아하지만 육류는 전혀못하는..건지 안하는 고집으로 버텨온인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육식에 관심이 없는건분명합니다 삼겹살 맛이 어떻길래 많이들 좋아하는지 나는 모르거든요...^^..;!

적게 먹고, 채식을 하니 몸이 가벼워서 참 좋네요.<br />
입에 좋은 것과 배(몸)에 좋은 것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