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나치게 강성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민주 노동당이라는 이름 보다 통합진보당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 노동당이라는 이름이 갖는 반대급부도 워낙 크고 진보당이 갖을 수 있는 반감도 있을 수 있으니 류 불리에 쉽게 말하기는 빠르지 않은가 합니다 - 저는 민노당 당원이기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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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의원이 관악을 경선에서 패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은 단지 이정희 의원 지지가 뿐이 아닐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정희 의원 통합민주당 그
통합 직전부터 이미 민노당의 지지율은 많이 하락한 상태였죠.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 터인데 자기가 찍을 정당의 당명이 헥갈려서 지지하고 못하고 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br />
진보정당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대중을 가르칠려구 하는 자세부토 보리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스탠스를 바꿔야죠.
민노당이란 당명이 강력할 수는 있어도 호감도나 선호도로는 급격히 떨어지는 이름입니다.<br />
정치적이라면 당연히 강력한 브랜드도 좋지만 친숙하고 호감가는, 부담없는 네이밍이 더 좋습니다.<br />
진보적이면서도 포괄적이고 부르기에 부담이 없는 통합진보당이란 네이밍은<br />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전문시위꾼(?) 기자를 자청하고 뛰어 다녔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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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반값등록금, 사회적약자보호, 한미fta, 강정마을 해적기지, mb 국정파탄, ...<br />
앞에서 국민들을 위해 뛰는건 통합진보당인데 뒤에서 삽질이랑 대립 하는게 무서워<br />
숨어 지내던 민주당이 지지율이 더 높다는게 의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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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민주당에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국민과 함께 앞장서서 지켜온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