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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보내시는게 제일 좋으리라 생각합니다.<br />
저 역시 중1때 포켓가요 밑에 있는 운지법 보면서 혼자 배웠는데...<br />
이젠 속주를 치려고해도 나쁜 손가락 버릇때문에 절대 안되더군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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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타고난 재주나 센스, 재능이 있다면 또 다른 이야기이긴 합니다...<br />
어떤 분야에서든 타고난 사람들은 있긴 하더군요.. ㅎㅎ

방과후로 기타반 없던가요? 저희 애도 중1인데 방과후 수업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군요...거의 50가지가 넘는 듯...

기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가급적 기타가 2대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제자가 선생의 손모양등을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며, 이중주의 효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배워야 나중에 협주의 기본을 취득하는 도움도 됩니다.<br />
물론 전문가인 학원선생에게 배우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아빠와 함께 치는 모습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br />
교재는 같이 서점에 가서 골라보는 것도 좋을것 같으며, 가급적 쉬운교재를 한권 선정해서 끝까지

학원에 보내는게 제일 좋죠.....<br />
학원에서 배운거 집에서 아빠랑 같이 해보고 그럼 더 좋을것 같구요.....^^

기타를 야매로 배웠다가, 나중에 잘못된 기본기 잡느라 고생했습니다. 처음 몇달은 학원 보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기타는 혼자 배워도 충분히 배웁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혼자 배워서 일년만에 그 유명한 속주의 대가 <br />
잉위맘스틴과 똑같은 속도로 기타를 치긴...개뿔이....손가락만 딥다 아프고...실력은 안늘고<br />
개고생만 한 기억이....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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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학원으로 고고싱.^^ 그래야 빨리 완벽히 기본기를 잡습니다 고갱님...^^

기타는 집에 일렉기타와 통기타 모두 2대씩 있습니다. 제가 실력만 되면 집에서 같이 놀면서 가르치면 좋을텐데 그게 힘드네요. 아들 녀석하고 좀더 이야기해보고 결정을 해야 겠습니다.<br />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클래식기타 전공자나, 피아노학원장이 속성으로 배워서 통기타나 일렉을 가르치는 가짜학원이 너무 많습니다